일단 저희 입장을 먼저 말씀드리는편이 더 빠를것같아 글 남깁니다.
지난 2년동안, 엑소팬 분들께서는 '임시색'이라 칭하시고 저희 비스트와 매우 유사한 색을 써오셨습니다. 처음에는 그저 임시색이고, 데뷔한지 얼마 되지 않았었고, 또 저희 역시 공식색으로 매우 험난한 과정을 겪었었기 때문에 그 마음 충분히 이해했었고, 엑소 공식색이 만들어 질 때 까지 기다리려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매번 기다려달라, 노력하고있다, 우리도 억울하다- 라고 말씀하시며 정확한 대책을 내어주시지 않자, 저희도 이젠 참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무대에서 조차 색이 구별되지 않아 엑소분들께서 뷰티석이 엓팬분들석인줄알고 잘못갔었다는 이야기와, 저희 가수 비스트 역시 다크그레이는 비스트와 뷰티의 것임을 알리고 알렸습니다. 2년동안 정확히 노력하신게 무엇인지 여쭈어봐도 되겠습니까? 과연 그 노력이 전화 몇통이 될 수 있을까요? 공중파 방송, 시상식, 아육대 등등 모든 방송에 그 풍선을 흔들고다니시며 엑소분들을 응원하신게 과연 정말 노력한것이라 하실 수 있으십니까? 그렇게 소속사를 욕하시더니 결국에는 소속사에서 만들어준 굿즈를 사고 그것으로 응원하시지 않으셨습니까. 어딜봐서 노력이란걸 했다는건지 저희뷰티는 전혀 이해를 할 수 없고,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SM에서 말을 전혀 듣지 않는다, 네, 물론 이해합니다. 소녀시대,에프엑스 조차 아직 공식적인 무언가가 없는마당에 엑소를 해 줄것 같으냐, 그 심정도 이해합니다. 하지만 SM이 아예 그런 적이 없었다면 저희도 어느정도 더 기다렸을텐데, 과거 샤이니분들의 공식색을 바꾸어줬던 적이 있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엑소팬분들도 어느정도 승산이 있는 일일텐데, 솔직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노력자체를 하지 않으신것 같습니다. 방송을 보면 엑소팬분들의 응원소리, 놀라울정도로 큽니다. 그렇게 많은 팬들이 하나로 힘을 모아 일을 처리 못한다는것이 말이 됩니까? 공식 카페가 없다구요? 임시로라도 개설해서 하면 안되는겁니까? 그것도 안된다면 차라리 그 색 자체를 쓰지 마십시오. 본인들은 매일 흔들고 다니면서 에스엠이 안바꿔준다는게 무슨 논리입니까. 어떤방법으로 이해를 하려해도 도저히 납득이 가질 않습니다. 화력좋고, 단합력이 좋은 엑소팬들이라 하지 않으셨습니까, 본인들 스스로가 그렇게 칭하셨으면 그에 걸맞는 행동을 보여주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디, 이번 활동에서 다시는 색문제로 겹치는 일이 없길 바랍니다. 앞으로 더 이상 마찰 일으키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