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일끝나고 신랑이 뜬금없이 계속 언제오냐고 재촉해서
7시쯤??? 이러다가 밥약속이생겨서 좀늦게 갈거같다니까
뭐라고하더라고요 ...
그런데 이미 밥을먹으러 가는길이었기에 바로갈수도없어서
10시쯤 도착한다고 하니까 화를내고...
생전안그러던 사람인데 이상하다싶었어요
그래서 밥다먹고 집에 도착하여 문을열었는데 ㅋㅋ....
언제부터 준비했는지 꽃들과 초들이 줄지어 있드라구요
깜짝 놀라서 신랑찾고있는데 안쪽에서 슬그머니 나와서는 웃고있고...
평소에 부담주기 싫어서 난 이런거 싫어한다
하면 되게 오글오글할거같애 이런식으로 말하곤 했는데
막상 신랑이 해주니 기특하고 감동이였어요
어쩐지 계속 재촉하길래 왜그러지 왜그러지 혼자속으로 걱정했는데
이벤트 도우미분들도 4시부터와서 준비하셧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거면 진작에 말하지ㅋㅋㅋㅋ... 직작에 말하면 이벤트가아닌가요 ㅋㅋ
제가 7시에 온다는줄알고 10시반인데 계속 기다리셧다는.. ㅠㅠ
신랑이 초위에서 설치되있는 빔프로잭트로 영상편지도 틀어주고 편지 읽어 주는데
정말 찡~~~했어요
다듣고 다읽고 이제 끝난줄 알았는데
이벤트도우미분들??? 이 오셔서 사진찍는다고 하시고 ㅋㅋㅋㅋ
뽀뽀하라고 장난도치시고
저희 사진찍어서 앨범도 만들어주신다네요 ㅋㅋ
샴페인도 고급샴페인 같은데 협찬이라고 그냥 주신다네요
의미건조하게 살던 요즘이였는데
갑자기 생기가 흘러 넘치려고해요 ㅎㅎㅎㅎ
요즘 신랑한테 소홀했던 것 도 있어서 이제 좀더 잘해줘야겠다 싶기도하고 ㅠㅠ...
종종 해달라고 눈치좀 줘야겠어요 ㅋㅋ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리뷰 남겨달라고 부탁하셨는데 꼭 부탁안하셔도 제가 좋아서 올렸을거에요 ㅋㅋㅋㅋ
다음에 또 이용하게 신랑한테 눈치좀줄게요 ㅋㅋ
후기였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