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한지 이제 보름지나가고있어요..
병원입원해서 2박3일있다가 조리원 일주일있고
친정집으로 와서 도우미이모님 2주써요
그러고 친정엄마가 산후조리 쫌 도와주시고
친정집에서 당분간 지내다가 시댁으로 들어갈
예정이에요..(아마 분가는 애기 돌될때쯤 할거같구요)
진통와서 병원에 입원하고 애기낳고 조리원
일주일있으면서 시댁식구들 5번정도 오셨었어요
언제든오시는건 솔직히 불편하긴하지만
애기가 얼마나 이쁘시면 그럴까하고 좋게생각했어요(친구분들부터 친척분들 전부 모시고오셔서 애기면회하고 그랬음)
조리원 남편말고 병실출입안되는데 막무가내로
들어오셔서 애기대리고 오라고하셧을땐
너무 기분안좋았던것만빼곤 그냥 첫손주니깐
이해했죠..
조리원퇴실하고 친정집으로 와있는데
시어머니 두번 친정집에오셨어요
한번은 혼자오시고 두번째엔 시고모님들이랑
오셨구요.. 잠깐들린다고는 하셨었는데
고모님들도 다같이오는줄은 몰랐어요
친정부모님은 일하셔서 낮엔 도우미이모님이랑
애기랑 셋만 함께있구요
어차피 친정이랑 시댁이랑 차로 오분거리로
가깝고 독립하기전까진 서로부모님집에
신세지는거라.. 일단 조리기간부터 애기 백일정도
될때까진 친정에서 남편과지내고 나머진 시댁
들어가서 사는걸로 얘기했었는데
고모님들이랑 어머님이 도우미이모님 2주끝나면
시댁들어오는거냐고 계속 물어보시구..
그때면 애낳고 3주지낫을땐데..
지금친정어머니가 일하시면서도 많이 도와주시거든요 전 그냥 몸조리하면서 애기 모유주고
기저귀갈아주고 이정도만하구있어요
시어머님도 일하세요!
시아버님이 애기 너무보고싶어한다고 대체 언제오는거냐고 계속 물으신데요.. 남편은 분명히
저희친정에서 6월까진잇는다고 말했다는데..
제가 심보가못된건가요..? 왜이렇게 기분이
나쁘고 우울하고.. 첫애라보니깐 당황스러운거
투성이고 밤이며낮이며 두시간마다 모유주느냐고
잠도못자서 스트레스투성인데..
지금제가 예민해서 너무 안좋게 받아들이는걸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