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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하면 좋을까요? 시원한 답변좀 부탁드려요..

착한남자.. |2008.09.02 14:38
조회 478 |추천 0

안녕하세요..

 

전 24살의 청년입니다. 지금은 휴학을 하고 잠시 회사를 다니고 있구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음..그러니까 제가 고등학교 1학년때죠..

친구를 따라서 교회를 갔어요.. 교회가 좋아서가 아니라.. 악기를 마음대로 칠수 있다는 소리에..

좋다고 따라갔죠..

 

어 어느 교회나 마찮가지로.. 여자애들이 있었죠.. 다들 저보다 나이가 어렸어요..

제일 큰언니가 중3이었으니까..

 

거때부터 쭈욱 애들도 너무 착하고 저도 어는 순간 교회에 빠져 들어 버렸죠..

고3대 까지 정말 친남매들 처럼 잘 지냈어요.. 제 친구들중에는 그 아이들과 연인관계로

접어들었던 친구도 있구요..

근데 그때만 해도 전 그냥 다들 동생 이었어요.. 여자로 보이지 않았죠..

 

고3되면서 대학준비다 뭐다 하면서 조금씩 바빠지더 군요..

결국 자주 못가게 되니까.. 당연히 교회와 멀어지더 군요..

그런 거죠.. 사람이라는게..

말이 조금 길었네요..ㅋ

그러디가 대학을 들어가고 군대를 가고.. 전역을 했죠..

원래 저를 교회에 데리고 갔었던 친구는 아직도 그 교회와 연을 맺고 있기에..

제가 전역하고 그 친구가 휴가를 나왔어요.. 근데 그 만나기루 한 장소에

그 녀석이 있었어요.. 예전엔 동생으로 밖에 보이지 않았던 그런 녀석이..

순간 제 심장을 빨랑빵랑 뛰게 했죠..

 

그리고 일단 호프집으로 가서 이런저런 예기를 하고 있는데..

그 아이 왼손 네번째 손가락에 반지가 있더군요..

물어보니 4년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하더군요..

근데 지금은 군대에 가 있다고..

 게다가 저랑은 할아버지와 손자 관계더군요.(남자분들은 아실꺼라^^)

그래도 남자친구 있는 아이인데.. 그러면서 속으로 접으려고 맘 먹었죠..

그런데 그날부터 그 아이랑 조금씩 친해져 갔죠.. 연락도 자주하고..

만나서 놀기도 하고.. 그러면서 속예기도 조금씩 하고..

많이 힘들어 하는거 같더군요.. 제 생각이지만 남자친구랑 사이도 그다지..

거의 매일 우울해하고 슬퍼하는거 같더라구요..

 

그러던 순간 저도 모르게 감정이 생겨버렸나봐요..

막 지켜주고싶고..안아주고싶고..손잡고싶고..맛있는거 같이 먹고 싶고..

좋은거..재미난거 같이공유하고 같이 보고 싶고.. 그 아이 눈물 내가 다 받아주고 싶고..

이런게 사랑인가요? 정말 다르게 생각하시는 분들 있을거라 말씀드리는데..

 

전혀.. NEVER.. 동정심에서 나오는건 아닙니다.

 

9월 추석지나고 근사한 저녁을 약속 했는데~  제가.. 고백해도 될까요??

소중한 톡톡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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