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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연인들에게

POOH |2014.04.05 04:41
조회 1,565 |추천 4
안녕하세요

폰으로 쓰는거니 오타는 양해바랄게요~

새벽에 잠도 안오고해서 몇자적어봐요

저는 지금 여자친구와 2012년도부터만나 지금까지800일 넘어서까지 만나고있어요.

나이가 많진않지만 능력만된다면 지금이라도 결혼하고싶은 여자친구입니다.

그런데도 한번씩 괜히 오래만난 익숙함에 함부로 행동할때도있었고 권태기도 왔었습니다. 겉으로는 아니라고해도 속마음까지 숨길순 없더라고요. 그럴때마다 어딘가에서봤던 지금여자친구가 다른남자와 있다는 상상을하니 마음한구석이 애리더군요. 저는 이렇게 권태기를 이겨냈던것 같습니다.

이렇게 글을적는이유는 저는 2012년도에 여자친구에게 해줬던 이벤트를 네이트판에올려서 톡이됐던적이 있어요.갑자기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아직도 있더군요. 그걸 몇번이고 읽었는데 괜시리 눈물이 핑돌더라구요. 요새들어 힘들다고 여자친구한테 투정만부리고 어떨땐 그냥혼자가 편하다는 생각도했는데 판에 올렸던 글과 댓글들을 보니 제가 미치도록 사랑하는것처럼 보이더라고요. 그랬던 여자인데 지금내곁에 오래있었단 이유하나만으로 내가 그마음을 의심하는것같아 한편으로는 미안하고 한심해보이네요..

훨씬 이쁘게사귀고 오래된연인들도 많겠지만 오랜만남에 지루함을 느끼고 의심을하는분이 계신다면 그사람과의 기억이 내마음을 확인하는 방법중의 하나같더라구요..

괜시리 여자친구한테 미안한마음에 몇자적고갑니다



익숙함에 잊혀지지않는 사랑하길 바랄게요.
추천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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