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초중반 여성입니다.
항상 눈으로만 보다가 처음 글을 쓰는데 결시친?에 쓰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ㅠㅠㅠ
다름 아니라 현재 남자친구와의 결혼 문제로 고민이 되어 글을씁니다.
단도 직입적으로 남친은 종갓집 차남입니다.
그리고 이제 1년 가깟으로 사겼는데 서로 결혼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자기가 집안이 종갓집이라고 하더군요..ㅜㅜ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장난이 아니더군요..
물론 차남이니 좀 나으련만 했는데, 위에 형님은 아직 애인초자..만드실 생각이 없더군요..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결혼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종갓집이라 해서 너무 당황했습니다.
가끔가다 네톤에서 글이 올라오는것만 봐도 무서운데..
현재 너무너무 사랑하는 상태라..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 저희집은 기독교집안인데 , 남친집은 일년에 최소 3번 제사를 들인다고하고
김치도 저희는 많게는70포기 하는데 남친네는 몇백포기에, 그날 돼지도 몇마리 잡는다더군요..
평소 너무나도 잘해줍니다. 아프다하면 아플때마다 약을 들고 찾아오고,
돈이 없을때는 아무말없이 걱정말라며 데이트비용도 잘내주고
무엇보다 항상 사랑받는 다는 느낌을 주는 남친입니다.
제가 종갓집!? 이런반응을 보여서 귀여워 보였는지 계속 장난으로 우리네는
명절에 이렇구 저렇구 평소엔 이러쿵 저러쿵 말은 하는데..
장난을 계속치는데 점점 저는 무서워집니다..
물론 이글을 쓰는이유는 일하기 싫어서 헤어지고 싶지가 않다. 이것이 아니라.
어느정도의 여러분의 조언을 얻고 싶어서 입니다.
아무리 차남이라지만..저희가 먼저 결혼을 하게된다면.. 어떻게되는것인지..부터..
너무 나쁘게 봐주시지 마시고.ㅠㅠ그저 동생 보는 시점에서 말씀해주셨음합니다..
추가+)
한번은 친구들과 3:3으로 커플여행을 간적이 있었는데..
제가 오지랖이라고 해야하나 그런성격이여서 제가 밥도 다하고 안주에 이런저런것들을
만들고있었습니다. 남들은 다 티비보면서 노는데 저혼자 주방에서 요릴하는데, 남자친구가
옆으로 와서 손씻는척 하더니 요리를 도와주더군요, 야채다듬고 이것저것 그리고 저희가 모두잠들때도, 아침에 방을 비울때도 혼자서 바닥쓸고 닦구 하더라구요.. 평소 생활 습관이있긴 하지만..제가있어서 더 열심히 했던건지..ㅠㅠ마무리를 잘못하겠네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