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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갓집 차남과의 결혼??+추가글)

158女 |2014.04.06 16:36
조회 5,601 |추천 1

안녕하세요 20대 초중반 여성입니다.

항상 눈으로만 보다가 처음 글을 쓰는데 결시친?에 쓰는게 맞는지 잘 모르겠네요ㅠㅠㅠ

 

다름 아니라 현재 남자친구와의 결혼 문제로 고민이 되어 글을씁니다.

단도 직입적으로 남친은 종갓집 차남입니다.

그리고 이제 1년 가깟으로 사겼는데 서로 결혼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자기가 집안이 종갓집이라고 하더군요..ㅜㅜ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장난이 아니더군요..

물론 차남이니 좀 나으련만 했는데, 위에 형님은 아직 애인초자..만드실 생각이 없더군요..

 

저희는 저희 나름대로 결혼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종갓집이라 해서 너무 당황했습니다.

가끔가다 네톤에서 글이 올라오는것만 봐도 무서운데..

현재 너무너무 사랑하는 상태라..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 저희집은 기독교집안인데 , 남친집은 일년에 최소 3번 제사를 들인다고하고

김치도 저희는 많게는70포기 하는데 남친네는 몇백포기에, 그날 돼지도 몇마리 잡는다더군요..

 

평소 너무나도 잘해줍니다. 아프다하면 아플때마다 약을 들고 찾아오고,

돈이 없을때는 아무말없이 걱정말라며 데이트비용도 잘내주고

무엇보다 항상 사랑받는 다는 느낌을 주는 남친입니다.

 

제가 종갓집!? 이런반응을 보여서 귀여워 보였는지 계속 장난으로 우리네는

명절에 이렇구 저렇구 평소엔 이러쿵 저러쿵 말은 하는데..

장난을 계속치는데 점점 저는 무서워집니다..

 

물론 이글을 쓰는이유는 일하기 싫어서 헤어지고 싶지가 않다. 이것이 아니라.

어느정도의 여러분의 조언을 얻고 싶어서 입니다. 

아무리 차남이라지만..저희가 먼저 결혼을 하게된다면.. 어떻게되는것인지..부터..

 

너무 나쁘게 봐주시지 마시고.ㅠㅠ그저 동생 보는 시점에서 말씀해주셨음합니다.. 

 

추가+)

한번은 친구들과 3:3으로 커플여행을 간적이 있었는데..

제가 오지랖이라고 해야하나 그런성격이여서 제가 밥도 다하고 안주에 이런저런것들을

만들고있었습니다. 남들은 다 티비보면서 노는데 저혼자 주방에서 요릴하는데, 남자친구가

옆으로 와서 손씻는척 하더니 요리를 도와주더군요, 야채다듬고 이것저것 그리고 저희가 모두잠들때도, 아침에 방을 비울때도 혼자서 바닥쓸고 닦구 하더라구요.. 평소 생활 습관이있긴 하지만..제가있어서 더 열심히 했던건지..ㅠㅠ마무리를 잘못하겠네요 죄송해요

추천수1
반대수12
베플잠탱이|2014.04.06 16:44
남이 열번 말하는것 보다 님이 한번 겪어보는게 좋습니다 명절 전날이나 혹은 집안 행사있을 때 한번 방문해보세요 남자친구가 같이 해주면 힘들어도 일년에 몇번정도 고생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님은 허리도 못펴고 일하는데 누워서 혹은 상앞에 앉아서 이거가져와 저거 가져와하면 아무리 사랑해도 힘듭니다 남자친구가 도와준다해도 그 집안 가풍이 엄청 보수적이라 남자가 부엌에 들어오는것을 못하게하면 그것도 마찬가지구요 남자친구한테 제사때나 명절 또는 김장할때 뭐하냐고 물어보세요 아무것도 안했다하면 결혼해서도 안해줍니다 집안 남자 모두 같이 일 도와준다하면 나쁘지않는 환경입니다
베플하닝|2014.04.06 22:33
종갓집이 어떤덴줄모르나 남자가 부엌들어와? 어른들다쓰러진다참내 여자들은 손님나올때마다 상차리고 상치우고 제사는 새벽에지내고 새벽 3시에일어나서 몸단장하고 시골어른들 집집마다걸어서돌아서 인사가야함 종갓집이왜종갓집인데... 난 종갓집얽힌 친척이잇어서 갓다가 식겁함 임신중인데도 잠시거실에 다리펴고앉잇다고 개머라함 남자들은 누워디비자는데? 여자들은 개같이일하고 손님상차리고 손님 백명정도온다 그큰집은 이혼햇더라 며느리들 말다햇지 난 큰집안감 친정이 한번디집엇거든 사돈한테시집보냇지 거기시집보냇냐고. 종갓집이랑얽힌 집도이정돈데 종갓집이면 어마어마할거임 종갓집에 새벽인사돌면서갓능데 참내 ㅋㅋㅋㅋ절하는데 함부로 사진찍더군 동물원원숭이보듯이 다구경 ㅋㅋㅋㅋ 남편이랑 결혼준비 결혼후에도 한번도싸운적없다가 거기다녀오고나서 싸움. 이거말고 더많앗는데 또 머지 ㅋㅋ 아 거기사람들이 나가니까 도시생활싹잊으라고 친정아버지가돌아가셔도 여기친척돌아가시면 이리로와야된다 너는우리일가의귀신이다? 이런개소리하고 ㅋㅋㅋㅋ내가거기살러갓나 명절에 잠시갓는데 ㅋㅋㅋ 전날가도 아침부터와서 일안햇다고 지랄 ㅋㅋㅋㅋ임신6개월이엇는데ㅋ 암튼 지금흥분해서 글쓰니까 옆에서남편이 뭐그리쓰냐고 ㅋㅋㅋㅋ종갓집에시집가려는여자애 헬게이트에서 구하는중이라고함 진짜 내여동생이면 머리끄댕이잡고 아니 머리밀어서라도 말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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