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다른사람들 앞에서 나를 까는 직장언니,,

답답하오 |2014.04.07 12:11
조회 463 |추천 1

너무 화가 나서 얼굴이 터질것같으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횡설수설에 길수도 있으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 바람,,

 

나 올해 29살 처자임,,

올해로 4년반차 짝지도 있고,

좋은게 좋은거라고 될수있으면 손해보더라도 그냥 넘어가는 타입임,,

내 직장엔 유독 여자가 많음,,

29살부터 40살초중반까지 나이가 다양함,

언제나 직장에선 내가 유독 막내였음,,

그래서 언니들 대하는건 익숙하다고 생각했음,,

근데 그게 아니였음 ㅠ _ ㅠ

올해 2월 직장을 옮겼는데 유독 나에게 다가오는 언니가 한명 있었음,,

나이는 33살 ,,

자기는 요리를 잘하고 활동하는걸 너무 좋아하고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걸

좋아한다고함,,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난 직장에선 사생활이나 이런거 이야기 잘 안함,,

쉬는날은 직장에 관련된 사람들과 연락도 잘 안함,,

근데 이 언니가 자꾸 날 자기집으로 초대를 하는거임 !

좋게 좋게 거절을 하고 시간이 흘렀음,,

격주로 토일을 쉬는데 쉬는날이 다가올때마다 초대를함,,

나 ,, 남자친구랑 유일하게 일주일에 일요일 한번 데이트함 ㅠ

쉬는날이 너무 아까운 처자임 ,,

말이 초대지 이건뭐 강압적임,,

자기가 요리하는걸 너무 좋아하고 잘하는데 자기 집에 와서 꼭 먹어달라함,,

어쩔수 없이 한번을 갔음,,

그언니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신세한탄을 함,,

솔직히 알고있었음,, 우린 하는만큼 돈을 버는 일임,,

그언니 실적 안좋아 한달에 80도 못버는 달이 많음,,

근데,, 내가 그집을 간게 그렇게 큰 실수였다는걸 이제서야 알게됐음,,

그때부터 내 동생 내동생 하면서 다른사람들 앞에서 날 무지 챙기는거임,,

실질적으로 그렇게 친한사이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나에 대해서 다 아는것인양 다른사람들앞에서 이야기를함,,

( 우리 00는 그런거 안좋아한다 , 00한테 그런거 바라지 마라 둥둥,,)

조금더 지나자 내 남친에 대해서 입을 댐,,

이때는 한번도 못봤을땐데,,

- 00야 연애는 연애디 ,, 요즘은 결혼하고도 남남되는게 쉬운 세상인데,,,

   니 남자친구가 돈을 그렇게 잘버는것도 아니고,, 너무 잘해주지 마라,,

 

응? 자기가 내 남자친구 수입을 어케 앎??

나란 처자 솔직히 가진거 개뿔도 없음,,

둘이 열심히 해서 하나하나 해나가는것도 사는 재미라 생각함,,

저 언니 ,, 남자친구 없음,, 연애 안한지 10년 넘었는데 예전남자친구를 너무

사랑해서 다른남자를 못만나겠다고 함,,뭥미? 그러면서 나한테 ,,

연애문제는 직장사람이 감놔라 배놔라 할게 못된다고 생각함,,

 

그러던 어느날 술자리가 생겼음,,

그 언니 술이 만땅 됐음,,나도 많이 먹었음,,

술먹으면 한번씩 실수할수도 있다고 생각함,,

근데 이건 아니였음,,

- 00야 집에 가라,, 니 많이 취했다

대뜸 나한테 이럼,,

아무런 상황도 없었고 분위기 좋았음,,다른사람들도 왜그러냐며 말렸음,,

그때 시간 10시였음,,

나 ? 남자친구한테 허락받고 11시에 같이 만나서 집에 가기로 되있었음,,

언니 저 알아서 갈게요 ^^

하고 말하는 순간 소리를 꽥꽥 지르면서 니 술먹으면 실수하잖아 ! 가라고 !

,,, 이건 무슨 발바닥에 개미기어 가는 소리인지 모르겠음,,

나 자기한테 술먹고 실수한적도 없을뿐더러 ,, 첫 술자리였음 -_-;

,, 취했나 보다 하고 걍 웃으면서 대했음,,

웃는다고 머리채 잡혔음,, 순간적으로 나도 빡쳐서 같이 잡았음,,

근데 웃긴게 그언니 내덩치에 두배임,,

힘으로 이길수가 없었음,,

주변사람들 말리고 난리도 아니였음,,

다음날 온몸이 쑤시고 마빡에 혹나고 아파죽겠는데도 이꽉깨물고 출근했음,,

그 언니 쨌음 -_-;

그러다 시간이 흘러흘러 어영부영 그냥 저냥 다시 말을하게됐음,,

매일얼굴을 보는 사이니 자기도 불편했나봄,,

몇일전,

26살 막둥이 남자사원이 새로들어왔음,,장난기도 많고 활발한아이임,,

그언니가 쌩얼로 출근을 했음,,

막둥이가 장난친다고 누나 너무 매너없다고 화장하고 출근하라면서 그랬음,,

근데 지들 둘이 장난치는데 난데없이 그언니 왈

- 야 00(나)도 화장지우면 얼굴 못봐준다,, 깜짝놀랄걸, 나는 다른사람인줄알았다

날 왜 끌어들임?? 응?? 가만히 있는 나를,,

사람이 미우니 말한마디한마디가 그냥 내 마음속에서 깊은 빡침을 유발함,,

그리고 문제의 어제,,

쉬는 날있였심,,

대패가 너무 먹고싶어 남자친구랑 대패집을갔는데 그언니가 있는거임,,

지 일행버리고 우리자리에 자리잡고 앉음 -_-

남자친구 당황함,, 첫 대면임,,

남자친구 성격 낯가림이 좀 있어 말없음,, 술 안좋아함,,

예의없이 구는거 정말 싫어함,,

근데 소주잔 들고 우리자리 앉아서 남자친구한테 술을권함,,

정중히 거절했음,,

그언니 , 표정 뚱해지더니 맥주라도 먹으라고 맥주 시킴 ;

술이 댔는가,, 왜 내남자친구앞에서 날 깜??

 - 00는 요리를 못해서 굶어죽겠죠? 힘들죠?

    맨날 집에만 박혀있고 바람도 안쐬러가고 싫죠?

    00는 이런옷 안어울려요 ~ 호호호 못입게 하세요 ~

    저는 요리 하는거 참 좋아해요 ^^ 한번 같이 와서 드세요 초대할게요~

    제가 옛날에는 참 인기도 많고 그랬는데 신우신염때문에 살이 쪄서 지금은 이렇지,,

    00보다 말랐었어요 ^^

 

응?

이게 다 무슨 대화임,,

남자친구 빡이 침,,

계산하고 가자고함_ 내 직장선배고 언니라 자기도 화 못내고 꾹꾹참다 일어남

왜 나에대해서 저렇게 이야기하냐고 물어봄,, 무슨일 있냐함,,

가게앞까지 나와서 잘가요~~ 담에 또 봐요~ 좀 친하게 지내고 그래요 ~

,, 이모습을 뒤로한체 자리를 옮겼음,,

 

인생 선배님들,,

나 이사람 너무 싫음,,

똑같이 해주고싶은데 저렇게 약질 못함,,

나란 처자 나도 한번씩 갑갑하고 나한테 화남,,

8월까진 어째둥둥 여기 붙어있어야하는데

버틸수 있게 힘좀 주면 좋겠음 ㅠ _ ㅠ

 

 

 

추천수1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