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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인오빠에게 하고싶은말

전 15살 인어에요. 어리다면 어린 제가 이런글 올리는게 탐탁치않은 분들도 분명 있을거라 생각해요. 어린애가 뭘 알겠냐고 하시면서요. 그런분들께 미리 양해구하고 글쓰도록 할게요.

 

엑소가 데뷔한지 어느덧 2년이 되가요. 엑소가 mama로 데뷔하던날, 허리에 파스를 잔뜩 붙이고 춤을 추는 오빠의 모습에 마음이 아팠구요, 늑대와 미녀로 첫 1위를 하던 순간 펑펑울던 오빠의 모습에 나도 눈물이 나는 것 같았어요. 오빠가 엑소의 카이라서, 그리고 많은 팬들에게 오빠라는 멋진 사람을 알게해줘서 고마워요. 대세아이돌 가수라는 자리가 기쁘고 영광스러운 자리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많은 것을 앗아간다는 것 알고있어요. 눈코뜰새 없이 바쁜 스케줄에 쫓겨 가족들, 지인들 모두 만나기 어려울거구요, 유명인이라는 이름 아래에 있는 이상 말한마디 행동하나 조심하면서 내 의견과는 상관없이 항상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 살아야겠죠. 자유분방한 성격의 오빠가 견디기 힘들었을거란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민감한 부분이지만, 팬이라는 이름으로 오빠들에게 큰 스트레스를 안겨주는 사생팬들로 인해 항상 피곤하고 힘들거라 생각해요. 그리고 오빠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이 언제나 곱지만은 않을거에요. 그런얘기 하나하나 신경쓰면서 상처받지않아도 되요. 자꾸 생각하면 무의식은 정말 내가 그런사람이라고 생각한다는 혜민스님 말씀도 있잖아요.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니까, 하고 그냥 웃어 넘겨버려요. 난 오빠에게 그닥 특별한 팬은 아니에요. 돈들여서 선물도 못주고 팬싸인회도 못가고 공연한번 보기도 어려우니까요. 그렇지만 난 매일매일 오빠를 가까이서 보지는 못해도 그냥 멀리서 오빠 건강 걱정하고 응원하는 평범한 팬 할거에요. 지금 오빠가 받고있는 사랑은 오빠가 그동안 흘린 땀과 눈물의 대가에요. 과분하다고 생각하지말고, 부담스러워하지말구요. 항상 오빠 건강과 행복을 우선으로 생각해줘요. 오빠곁엔 항상 우리 팬들이 있어요. 오빠가 어떤 선택을 하든 존중하고 이해할거에요. 컴백해서도 허리관리 잘하구요. 언제나 고맙고 미안하고 사랑해요.♥

 

(지적하실부분은둥글게말해주세요ㅠ.ㅠ)

김종인 화이팅! 워아이니

 

+어제도 똑같은 내용 올렸었는데요, 2주년이 채 4시간도 안남았다고 생각하니까

괜히 또 한번 올리고 싶어서 올려요. 제 닉네임이 원래 조닌이었는데 종인덕후로 바꿨으니 오해 없으시길바래요! 제 똑같은 글 쓴거 저 맞아요^~^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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