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구로디지털단지에서 근무중인 직딩입니다.
제가 톡을 쓰는건 어떤 남자분에게 죄송하다고 말하고 싶어서에요.
눈팅만하고 한번도 글을 안써봐서 음슴체는 못쓰겠습니다...ㅠㅠ 양해바래요....ㅠㅠ
오늘 그러니까 4/9일인데요.
점심시간에 친구와 페인트 칠이 된 벤치에 앉아버렸어요.
옆에서 담배 태우던 남자분들이 알려줘서 알게됬는데 제가 너무 당황해서
"말좀해주지!
"
라며 힐난하며 짜증부렸습니다.
물론 알려주신 남자분께 한건 아니고 벤치 칠하신 분께...ㅠㅠ
덜말랐다는 표시나 언급이 없었으니 저희가 모르고 앉아버렸거든요.
제가 그때는 페인트때문에 넋이 나가서 못들었는데, 친구 말에 의하면 그 남자분이 제 짜증을 듣고
"저희도 지금 알았어요."
라고 하셨다고...ㅠㅠ
으아아...죄송합니다.
구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 것도 아니고...ㅠㅠ
절대 제가 남자분께 한 소리가 아니에요. 친구가 말하길 제가 말한 타이밍이 딱 그 남자분한테 말하는 타이밍이었다고.ㅠㅠㅠㅠㅠㅠ
전 당황해서 아무소리도 안들렸을 뿐이고...ㅠㅠㅠㅠ
나중에 감사하다고 인사했지만 얼마나 이상하게 생각하셨을지 생각하니...ㅠㅠㅠㅠ
알려주셔서 감사했고, 페인트 칠한 분이 알려주시지 않은거 가지고 뭐라고 한거지 알려주신 분에게 뭐라고 한게 아니랍니다.ㅠㅠㅠ;;;
그 남성분이 괜히 알려줬다 도와줬더니 안좋은 소리만 듣고...그러고 속상해 하실까봐 제가 정말 일이 손에 안잡힐 지경이에요....ㅠㅠㅠㅠㅠㅠㅠ
뭐 어떻게 그 남자분을 찾을수도 없구 그래서 이렇게 톡이라도 남겨봐요ㅠㅠ
닿는 기적은 없겠지만...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