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적인 담임 선생님과 진짜 재미없는 수학여행*****
저는 00년생, 올해로 중2 남자 입니다.
다름아니라, 저희 학교가 다음주에 수학여행을 가요.
그런데, 학교에서 저희 2학년은 제주도로 가기때문에 분실의위험이 있어 교복을 입고 가야 한다네요.
네, 그거는 괜찮아요. 분실의 위험이 있으니까.
근데요, 이제 보통 수학여행하면 밤에 좋아한는 애들끼리 (남녀 따로요) 선생님의 허락을 맡고 한방에서 삼삼오오 모여 자잖아요
그것 때문에, 22명이나 되는 남자애들끼리 고뇌 끝에 간신히 정했어요.
그래서 뭐다 뭐다 해가지고는 이렇게 놀자, 저렇게 놀자 라고 다 짰어요.
그런데요, 종례시간에 선생님이 언급을 하시는게,
선생님:" 우리반은 선생님이 너희들 귀찮으니까, 그냥 1번 부터 10번까지, 11번부터 22번까지 한방에서 자도록한다! 방을 바꾸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아니, 미리 말씀해 주시던지, 이렇게 하면 어떨까 미리 말씀해 주셨어야죠, 그리고 미리 선생님한테 가서 여쭤보기 까지 했어요.
그런데 이런 식으로 바꾸는것은 정말 어이없지 않나요? 다 정해놨는데, 그것도 알고 계셨으면서.
그리고요, 화장일체 안되요. 선크림 조차도요.
선크림은 바를 수있지 않나요? 나 원참.
제일 어이없는것중 하나가 잠잘때도 체육복 입고 자래요, 잠옷입고 자야지 잠자면서 배드민턴 합니까?
그리고, 마지막으로 수학여행을 저희 학교가 한창 시험 기간일때 가요, 그래서 요새도 잠을 1시 2시는 기본으로 자는데
10시에 자라니요, 무슨 신생아 입니까?
담임샘이 이 말 하시고 난 다음에 절대 밤새 놀고 버스에서 잘생각 말라네요.
그냥 제가 바라는것은 이런 간섭이 아니라, 문란한 행동을 잡아 주셨으면 좋겠어요,
진짜 우리반만 이러니까 울화통은 터지는데 호소할때가 없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댓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