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혼2년차 현재임신5개월주부입니다.
저희 시댁은 읍단위의 작은 시골입니다.
결혼후에 어머님께서 한달보험료를 700만원 가까이 내고 계시다는것을 알았습니다.
계약자는 어머님이시며, 시아버님, 시누이2명, 신랑이 피보험자로하여
총 16건의 보험이 들어가고있었습니다.
시부모님의 연세는 60이시고, 설계당시에 50대 후반이며 납입기간이 모두 20년입니다.
자녀들은 30대초반들이며, 이또한 납입기간은 모두 종신이여서 20년입니다.
보험설계사는 아버님의 친구분이시며
부부동반모임때문에 어머님과 알고지내신지는 10년정도 되신 지인분이셨습니다.
본인이 모든 보험설계와 연금설계를 해주시겠다고하여
원래납입하고있던 보험회사까지 직접동행하여, 2008년부터
대*한생명(현재는 한*생명)으로바뀌었습니다.
지금까지 가입한 보험은 16건정도입니다.
시아버님:
1.5억3천만원 일시납보험(연금보험이라고 알고가입했으나, 사업비명목으로 4천만원 차감됨)
2.월40만원 변액종신보험
3.월18만원 가족사랑준비보험(상조보험)
4.월295만원 변액연금
시어머님:
1.월30만원 변액종신보험
2.월40만원 변액종신보험
3.월16만원 암보험
자녀들(시누이2명, 신랑)
1.월18만원 변액종신보험
2.월70만원 스마트 VUL종신보험
3.월 8만원 암보험
여기서 70만원 스마트 종신보험은
당시 보험설계사는 "돈벌수있을때 벌어서 자식들에게 선물이라도 하나하고 죽어야되지않겠냐
보험료가 좀 커도 2년뒤에는 줄일수있으며, 50살이후부터는 월850만원씩 총 9억이 나온는 보험이다."라고 하였으나
알아본결과,
5년이후에는 연금으로 전환이 가능하나 해지환급금 기준으로 연금이 책정되며
그동안 납입했던 보험료들은 보장성으로 들어가서, 만기환급이되어도
원금을 못받게되고 저기서 말하는 월850도 몸에 80%이상을 못쓰는 불구가되어야 나오는 돈이랍니다.
정말 기가막히는 보험설계입니다.
뭐 설명듣고 자필서명한 계약자나 피보험자들의 문제도 있지만
여기서 저희가 너무억울한것은
이모든보험이 원금손실없는!! 저축성 연금인줄알고 가입을하고
모든전재산을 보험금으로 납입하고 계셨다는 사실입니다.
이모든것이 20년납입을해도 원금을 반도못찾고,
연금도 해지환급금기준이며,
하나도 빠짐없이 위에16개의 보험이 모두 사망보험금특약으로 설계되어
보험료가 죽어야만 받을수있다는 보험이라는것이 문제입니다.
이러한 사실을 과한 보험료에대해 의문을 제기한 자녀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알아보기시작하면서 알게된 사실들이고,
모두 가입하여 납입한지 2년가까이되었기때문에 보험을 취소할 방법조차없습니다.
처음 보험사에 민원제기시 바로 집으로찾아와
과한보험설계에대해서는 미안했다. 사과할테니 민원취하좀 해달라.
라고 하더니 취소가 되지않자
어머님께 전화하여 "나를모함하냐! 끝까지가보자!"라고 말하며
모임에 나가면 한*생명에서 변호사를 사서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
등등의 온갖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자세히 알아보면 더기가막힌것들이
보험설계사의 권유로
1. 2012년 4월 16일 자녀들 월18만원 변액종신보험 감액(총3건)
->2012년 4월 18일 자녀들마다 스마트VUL 종신보험가입(총3건)
2. 2012년 11월7일 어머님 월40만원종신보험 감액. 자녀들 CI변액감액
->2012년 11월 8일 명품암 보험 가입
3.연금인줄알았던 5억3천 일시납보험이 가입한지 몇달뒤에 바로 개시가되어
월150정도의 연금이 나오기시작
->보험설계사 어차피 지금 나오는 150은 5억에관한 이자니까
여기서 150더 보태서 시아버님 연금보험 또 가입하라고 권유->가입
이런식으로 보험에대해 문의를 하는 어머님께
감액을 권유하여 또다른 상품에 가입시키고,
새로운 상품의 가입만이 목적인 보험설계를 하였습니다.
보험설계사는 에이스클럽이라고, 흔히말하는 보험왕입니다.
그만큼 작은 시골에서는 굉장히 보험설계를 많이하시고 그만큼 말씀도잘하시며,
또 그만큼은 불만고객도 많으신 분이셨습니다.
보험설계사에게 문의를하면
"니들은 참 보험에 대해 모른다, 2년뒤에 대체이용료로 월납보험금을 줄여주겠다. 보장은 똑같다
저축성이맞다!" 이런말들로 어머님을 안심시키고 있었습니다.
자녀들이 민원을 제기하고
보험사측은 자필서명과, 동의를 했다는 추후 ARS녹취를 가지고
법적인 문제가전혀없어서 합의가 힘들다고만하여
현재 금감원에 민원을 제기한상태이지만
5억3천보험금에 4천만원 가량의 사업비가 차감된것/
(->보험설계사가 사업비부분을 설명안한것을 인정함)
시어머님 4월에 30만원 종신보험가입하고, 10월에똑같은 상품 40만원 추가가입
시킨사실이 인정되어 현재 두건에 대한 민원은 받아들여진상태이며,
자녀들이 가입한 명품암보험은 본인들이 자필서명을 하지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계약이 되어있는건이여서
필적감정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끝까지 보험설계사는 자필이맞다고주장.자녀들과 통화에서는 잘기억이안난다고 맘대로해보라고주장하고있음)
필적감정이란것도 한건당 50만원의 비용, 총150만원이상의 비용이드는데
민원제기자가 먼저 부담해야되는 것이 원칙이랍니다 ㅠ
울며겨자먹기로 억울하니 이것이라도 해보자해서 필적감정진행중입니다.
읍단위의 작은시골에서
평생 자영업을 하시며 일궈온 재산이십니다.
특약이뭔지,해지환급이뭔지조차 몰랐던상황에서 타회사에서 보험설계일을하는 친한언니에게
해당보험설계사와 통화를 부탁하여 알아보는 과정에서도
"당신이 무슨상관인데 이일에 끼여드냐! 그래 이집 부자여서 내가 이렇게설계했다왜!"
라고 말했던사람입니다.
자필서명도 받지않고 청약서도 주지않았으면서 감액을 권하고
새로운상품으로 바로가입을 시키는,,
30대도 안된 자녀들에게 월납70만원 이상되는 종신보험을
순수연금보험이라고 속여서 가입시켜놓고 양심적으로 설계했다고 말하는
보험설계사의 말을 어떻게 믿을수가 있겠습니까.
보험설계사는 외제차. 건물만 몇 개를 가지고있는 호화로운 생활을 하고있는데,
읍단위의 시골에서 믿고맡긴 지인의 과한 보험설계로인해
현재 5000만원이상의 금전적 손실이 있는데, 어째 넘어갈수있겠습니다.
어머님,아버님은 살아생전에
디스크수술로100만원, 손가락 골절로 30만원의 보험료를 청구한게 다입니다.
그런데도 보험사는
사고보험금을 타갔다, 감액을했다 그러므로 보험에대해 인지하고있었다고 판단된다
라는 억지를 쓰며, 보험설계는 적절하다고 말하고있으며,
보험설계사가 설계시 모든 사항에 계약자가 동의했기때문에
본인의 부당한 설계에대해서 전혀 인정을 하고 있지않아서,
회사측에서도 어쩔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부당함을 요구하는 시누이의 전화에
"할말있으면 너엄마한테 전화하라그래라! 너 나한테 예의를 갖춰말하라!
웃기는 것들이네, 니들맘대로해봐라"라고 말합니다.
저희어머님은 현재 청약서도 갖고계시지않습니다.
설계사가 본인어머님의 지병으로 정신이없으니 나중에주겠다고 한지가 1년이나지났으며
증권도 설계후 6개월이 지난다음에 갔다주었습니다,(발행일이 적혀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알고도 왜 안주냐고 말한번 안하실정도로
믿고 의지하셨던 친구였습니다.
보험설계사가 진심으로 사과만한다면 어머님은 본인의 자필서명에대한 책임도있으니
일을 크게만들지 말자라는 입장이시지만
자식된도리로 5000만원의 금전적 손실과 안하무인인 설계사의 태도에
도저히 억울해서 못참겠습니다.
혹시, 민사소송이나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을까요
꼭 조언부탁드ㄹㅕ요,
그리고 시골에 부모님이 계시는 분들 ㅠ
다시한번 부모님의 보험에대해 확인 꼭꼭해보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