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걸 가르쳐준사람
아파
|2014.04.12 02:23
조회 6,280 |추천 8
1012일이라는 시간..
누구에겐 무의미하게 보낸시간이었을 수도 있을테고
누구에겐 정말 잊지못할..그런 시간이었을 수도 있을 것 같다.
나에게 1012일이라는 시간은 너무나 행복했고 내가 살아있음을 절실히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다른여자들과 비교할수도 없을만큼 그이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에게 받음과 함께 사랑을 주는 법도 배운거 같다
그와 함께 나눳던 이야기들,함께 그렸던 우리 미래,함께 먹었던 음식들,함께 갔던 장소들,함께 보낸 많은 것들 하나하나 끄집어 낼수는 없지만 모두 기억하고 있다는 걸 아직도 너와함께 하고픈게 많다는 걸 내가많이 기다리고 있다는걸 오빠도 알고있을까
오빠한테 내가 점점 희미해질까봐 겁나
난 이렇게 아프고 너무너무보고싶은데 오빠는 괜찮을까봐 겁나 이렇게 될줄 알았었으면 사랑한단 말도 더 많이해줄껄 더 예뻐해줄껄..더좋은곳도 많이 다닐껄..
지금 너무너무 보고싶다오빠
너무 두서없이 글을썼네요
잠못이루는 밤 에
E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