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난 애들 절이고 뭐 이런거 애초에 신경안쓰고
그냥 이 지금 상황 자체가 서럽다
솔직히 그래 시발 솔직히 나 엑소한테 팬과의 거리감 겁나 느꼈었는데
애들이 시상식에서 상받고 팬들 사랑한다해주고 감사하다해주고
그러는 거 보면서 그런 것들 다 잊고 아 애들 진짜 멋있고 좋다 이런 생각만 했었는데
일본팬미팅 이번 거 보니까
현지팬들도 해주지 못한거 일본팬들이 먼저 뺐어 간거 같고
애들은 그저 그런 거에 감동했을 뿐인데
그것마저 이젠 엑소에게 서운하고
스엠에게 국내팬은 뭔가 싶어서 시발스럽고
진짜 처음이 중요한건 사실이잖아
엑소로 몇 년을 더 간다해도 십년을 간다해도
누구나 처음을 떠올릴텐데
우린 처음으로 해준 게 없잖아.
중국도 그렇고 한국도 그렇고.
아무 관계없는 일본을 떠오릴 거 생각하니까
그리고 애들도 그럴 거 생각하니까
서럽기 짝이 없어서 빡치기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