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사귄지 한달 조금 넘었어요.
같은학교 다른과cc고 제가 햇수로는5년만에 여자친구를 사귄거라서 엄청 오랜만의 연애에요
그동안 연애를 안할때 여자친구같은거에 관심이 없었고 항상 생겼으면 좋겟다고는 생각햇지만
제 전공 공부하는데 더 신경을 썻었고
막상 소개받으려 하면 별로 소개받기 싫고 그랬어요
저만 그러는진 모르겠지만 소개받는것보단 자연스러운 만남을 원했거든요
이번 여자친구도 자연스럽게 만난 케이스인데
막 정말 사랑해서가 아닌
오랜만에 연애나 해볼까 하는 그런 감정에서였어요
여자친구는.저한테 별로 관심 없었는데 제가 사귀자고 한 이후로부터 절 엄청 좋아하고 절 더 사랑하게 된것 같았어요
저도 저를 사랑해주는 여자를 항상 원했기때문에
막 그렇게 죽을만큼 사랑하진 않아도 정말 좋았거든요
저는 바람 뭐 이런걸 한번도 피워본적도 없고 필 생각도 전혀 없었거든요.
근데 제가 초등학교5학년때 첫사랑이 있어요 짝사랑이긴 했지만 6학년때 걔가 전학을 가서 그이후로 연락도 안되고 찾으려고 노력도 엄청나게 해봤지만 전혀 찾을수가 없었어요.
10년동안 잊고살긴 했지만 싸이 사람찾기나 페이스북에 검색해서 1년에 두세번씩은 찾았던것 같아요
그런데 5일전에 제 첫사랑이
10년만에 페이스북에 나타난거에요
10년만이라 걔가 긴가민가 확인도 해보고 친구추가를 걸고 얘기도 해보니까 걔가 확실히 맞구요
나는 여자친구가 지금 있는데 첫사랑을 만났다고 생각하니까 막 설레는거에요. 여자친구랑 만낫을때 사귀던 그 떨림과는 또다른 설렘이 있었어요
제가 항상 찾았던 그 애가 남자친구도 없고 지금 아니면 평생 후회할 것 같다는 생각도 많이 들고요.
찾은지 5일만에 두번정도 만났어요
말도 엄청 잘 통하고 엄청 여성스럽고..
지금 여자친구한테는 정말 미안해요.
저땜에 저한테 관심도 없다가 절 좋아하게 됬는데
이렇게 제가 헤어져 버리자고 하면..
그렇다고 지금 헤어질때까지 계속 기다린다고 해도
전 지금 여자친구랑 헤어질 기회만 노리게 될것 같아요
.
사람마음이 참 간사한것 같아요. 저도 제가 왜이러는지 모르겠고 바람같은거 절대 안피리라 생각했엇건만
:
차라리 첫사랑을 찾지 말걸 이라는 생각도 들고
왜 하필 지금 나타나서 라는 생각도 들고...
저 쓰레기같죠..?
그냥 여러분 생각은 어떨까 궁금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