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입니다.
일단 저는 180cm에 몸무게 세자리인 곰돼지입니다 ㅠㅠ
몸 뿐만 아니라 얼굴도 별로고요. (사실 뚱뚱한데 얼굴이 잘생길 리가..)
근데 저랑 2년간 친구였던 여자랑 최근에 사귀게 되었어요.
물론 제가 고백한 거지만.. 지금도 어떻게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솔직히 제 외모가 많이 떨어지잖아요. 진짜 알바 면접 같은것만 가도 맨날 안써줄 정도고요.
근데 제 여자친구는 생일 이라고 커플 신발도 해주고, 평소에 잘해줍니다.
평소에 애교도 없고 잘 티도 안내긴 해도 만나면 잘해주는 편입니다.
하지만 제가 못난걸 아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진짜로 나를 좋아해 주나? 라고 맨날 의심만 듭니다..
덕분에 스킨십 진도 같은 것도 나갈 생각도 못합니다. (하고싶다는 게 아니라, 제 자신한테 너무 자격지심도 심하고 아직도 안믿겨져서 그게 되지가 않습니ㅠㅠ)
여자분들 어떤가요, 여자들은 아무리 못생기고 뚱뚱한 외모가 부족한 남자라도 다른 커플이랑 똑같이 사랑할 수 있나요? 정말 고민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