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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24女를 왕따 주동자로 만든 직장상사

힘든회사생활 |2014.04.15 14:46
조회 169,229 |추천 215
안녕하세요 이번에 대학 갓 졸업하고 조그만한 회사에 취직해서 직장생활하고 있었던 슴넷여자입니다.
  

  
업무는 마케팅업무고 연봉 1800에 점심값 따로없습니다.(사먹거나 도시락싸와야합니다.)새로 제품판매하는 업체라서 제품판매될 때마다 인센티브가 있다네요.근데 아직 제품을 출시전이고요..
  
제가 들어오기전에도 이때까지 6명나갔다네요 (1달동안)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이란게 있다던데.. 저도 겪은 듯하네요..ㅋㅋㅋ
  
썰 몇개 풉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점심값을 따로 안줘서 사원들끼리 다같이 도시락을 싸와서 먹기로했습니다. 근데 부장님(여자)은 도시락을 싸실 형편이 아니신지(혼자삼) 자꾸만 사먹자고 하셔서 3일은 사먹고 2일은 도시락싸기로 했어요. 


하루는 회사 밑에 내려가서 밥먹기로 하고 다같이 밥먹으러 가는데 저랑 과장님은 자리잡을려고 빨리 뛰어내려가고 부장님은 화장실을 가셨습니다.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으니깐 부장님 혼자 걸어내려오시더라고요.. 그러고 앉자마자 대뜸 못됐다면서 화내십니다. 안기다리고 그냥내려왔다고요...
?????
첨엔 뭐지???싶어서 그냥 아..네..죄송합니다^^ 하고 말았네요
근데 그일로 부장님이 화가 많이 나셨나봐요 
그날 저녁에 퇴근시간 다되서 보고서 분석해오라고 일 시키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
이쪽 일이 야근은 밥먹듯이 하니깐 퇴근은 포기하고 일 시작햇습니다.
평소처럼 보고서 분석해서 갔는데 다시해오라하십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도 저렇게 보고서 써서 갔을땐 통과였는데... 
일단 다시 수정해갔는데 느낀점만 적어왔답니다. 어딜봐서 이게 느낀점이지..싶었지만
그래도 계속 수정에 수정을 해서 겨우 통과받고 밤 11시되서 퇴근했네요...
설마 점심시간일로 그러시겠냐 생각했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날 사장님이 절 부르십니다. 갑자기...
하시는 말씀이 "공적으로 생각 감정을 사적으로 풀지말라"하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저게 무슨 이야긴가 생각해 봤는데 부장님이 왕따당한다고 말하신모양이네요...
제가 왕따 주동자구욬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가 무슨 한두살먹은 어린애도 아니고 무슨 왕땁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
엊그제만해도 하하호호 웃으면서 지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날이후로 부장님 히스테리 더 심해지네요..
들어온지 1달된 신입한테 "안되는일도 되게하라" 하십니다. (진짜 말을 이렇게 하셨어요)
능력없다고 욕도하시고 반말도 하시고 소리도 지르시네요.. 


이런일도 있었네요 .. 부장님은 도시락안싸오십니다. 저희가 싸온 반찬 그냥 드세요ㅋㅋㅋㅋㅋㅋ
숟가락만 얹으면서 요리 평가를 하십니다.ㅋㅋㅋㅋ 
어머니가 요리를 못한다면서 맛없다고...
어머니가 아침일찍부터 일어나서 그런이야기들을려고 싸주신게 아닐텐데...


왜 사람들이 한달사이에 6명이나 그만뒀는지 알겠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ㅋ
자주 공고가 올라오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오늘일이 대박이였네요.
부장님이 출근하시길래 "반갑습니다"인사했습니다.
그랬더니 "진짜 반가워요?"라고 되물으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제저녁에 꽈배기를 삶아드셨나...
그러고 나서는 모든직원에게 공과 사 구분하라고 하십니다. 업무에잇어서 개인감정넣지마세요. 한사람이나 여러사람때문에 다른사람들까지 눈치보게하지 말자고 하십니다.
자기소개타임인가? 셀프디스하시는건가?싶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하나 있네요 저희가 운영하는 블로그에 광고댓글이 올라왔습니다. 내용은 뭐 연예인 음란물광고였어요ㅋㅋㅋㅋㅋ 그래서 캡쳐하고 보고드리러 갔습니다.
들으시더니 "이거보고 아무생각안들어요?" 이러시네요 . "네?" 다시 되물어보니깐
아무생각이없냐고 생각없이 일하냐고 합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저 댓글을 보고 무슨생각을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저연예인은 누굴까..? 저사람은 왜 저기 댓글을 달았을까? 이런생각이라도 해야하는건가요?????

퇴사하는 날도 대박이였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퇴사하겠다고 말씀드리니깐바로 들으시더니 알겠다고 나가라고 하시더라구요인수인계파일만 작성하라고..ㅋㅋㅋㅋㅋ
그래서 점심먹고 작성하겠다고 하니 기다리는 사람 생각안하냐고 하시네요..시간이 11시 40분쯤이였는데... 그래서 점심도 못먹고 인수인계파일 쓰고 나왔습니다.내돈주고 내가 밥먹겠다는데..아휴... 이렇게 직장생활이 힘든건가요?

퇴사하고 다른 직원분한테 들은이야기로는 저 이후에도 나머지 사원분들도 다 퇴사하겠다고 했다고 하네요근데 그분은 인수인계해야한다고 잡아두고있다고합니다.제가맡은 인수인계까지 다른 사원이 해야한다네요.그래서 그 사원분이 못하겠다고 따지니깐 이지역에서 회사생활하기 싫냐고 자기가 아는 사람이 많다고 회사생활하고싶으면 잘하고 나가라고 협박아닌 협박까지 했다고 합니닼ㅋㅋㅋㅋㅋㅋ
아휴 첫 회산데 이런일을 겪으니 너무 겁나요..다른회사 들어가도 또 이런분들이 다 있을까요????

추천수215
반대수7
베플|2014.04.16 21:57
울회사 과장뇬이 투잡을뛰나? 젤신기한건 저런것들이 안짤리고 버텼다는것이다.. 그럼 그 위가 똘의 끝판대장인것인가?
베플ㅋㅋ|2014.04.16 13:10
우리회사 부장이랑 비슷하네요. ㅋㅋㅋㅋ 50넘은 노처녀입니다. ㅋㅋㅋ저도 처음에 스트레스 받고 위염까지 달고 살았는데 이젠 그냥 무시해요.. 온 직원이 다 무시하거든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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