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 맞벌이 부부입니다. 제가 유별난건가요???
저희는 경기도 용인, 시댁 친정 대전입니다
.한달에 한번씩시댁가구요 잠은 다 시댁에서만 잡니다ᆞ
행사가 토요일 저녁이여도 토요일 오전에가면 눈치줍니다갈때마다 금요일 저녁에 일끝나고 바로 출발합니다.시댁 도착하면 11시입니다 그때부터 새벽2시까지 시댁식구들이랑 수다떱니다. 저는 저질체력에 평소11시 면 피곤해서ㅠ정말 여기서부터 괴롭습니다 ㅠ 토요일에는 아침 8시 기상 여자들만 나와서 아침 준비합니다.남자들 10시쯤 일어나 다 상차려놓은거 들고 거실갑니다 사실 시어머님이 다 해놓으시긴하지만 저랑 형님도 뭐라도 꼭 새로하려고합니다. 남자들 밥먹으면 상가져다 주고 끝! 제가 막내라 설겆이 거의 제가합 니다. 이번주에 어머님 놀러가지고 거동이 조금 불편 시아버지 저희신랑이 하루돌봤습니다 .저는 마침 친정이 그전날 이사를해서 친정이사 도와주러갔습니다 포장이사 안했습니다 정말일이 많았니다 엄마랑 여동생한명이 하긴 힘들어 시댁에서 12시쯤 나와 친정에서 6시까지 이삿짐 정리 도와드리고 시댁에7시쯤 도착했습니다 친정이 그동안 다른지역에 있어서 명절에만 찾아뵈었습니다. 친정에서 일하는동안 저녁상이 눈치보여 집에계신 형님께 피자시켜드리냐고 여쭤보고 5시에 시켜드렸습니다. 안하던일을해서 그런지 온몸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시댁에서는 따로 혼자 방에들어가 쉴분위기가 아닙니다ㅠ 넘 힘들었지만 티안냈습니다.어머님이 8시쯤 돌아오셨습니다. 멀미도하시고 컨디션이 별루신지 얼굴이 굳어져서들어왔습니다 그때 신랑하고 아버님이 출출하다고하여 밥차려드렸습니다 그리고 거실로와서 200일된 조카를 포대기에 안고 보고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어머님이 화가난 목소리로 "니 신랑 지금 설겆이하니? 너 근데 뭐하고 서있어?애기 지 엄마(형님)주고 니가 가서 설겆이해! 무슨 제가(아들) 설겆이 해주는 앤줄아나~이것들이 한두번 제가 설겆이해줬더니 당연하게 생각
하네 진짜 어이없게!!가봐 어서" 이러시는 겁니다!!진짜 뻥졌습니다 신랑이 황급히 제눈치를 보고는 "내가 하면 어때"한마디했습니다! 저 이삿짐 정리한거 알고 계시는데 어떻게 이럴수있을까요ㅠ 눈물이 나고 화가나서 그날 잠한숨 못잤습니다 자다가 벌떡 벌떡 일어나고 화가치밀더군요ㅠ 좋게 말하실 수 도있는데 가족들 다 있는데서 버럭저에게 화를 내실필요까지있으셨을까요? 설겆이 해도 제가 더 많이했습니다! 그리고 전 시댁눈치보여 친정서 저녁도안먹었습니다.넘힘들어서 밥생각도 없었구요. 저도 먹지를 않았는데ㅠ 너무 화가나서 신랑 정강이를 힘껏걷어찼습니다 그리고 제가 설겆이 했습니다. 저도 집에서 손에 물한방울 안뭍혔습니다. 신랑은 거기서 "어른이 한마디 한거가지고 성질까지 낼껀 아니지 그냥 서운하다고 하면되는걸 엄마도 좀 심하긴했는데 니가 잠도 못자고 이렇게 화내는게 더 이해가안간다 엄마말데로 시아버지랑 신랑밥먹은거 설겆이 할 수있는거아니냐! 멀 그렇게 나쁜쪽으로 생각하냐" 이번에 2주째 가족행사로 금토일 내려갔습니다!일요일에도 집에오면 저녁8시ㅠ시댁가면 24시간 시댁에만 있습니다.저 오만정이 다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좋던 신랑과도 말하기조차 싫습니다!!! 제가 유별난건가요?
아직도 생각하면 얼굴이 화끈거립니다!!진짜 이젠 그나마 좀 도와주던 신랑도 어머님 눈치보여서 못도와줄꺼같습니다 진짜 싫습니다 시댁 치 떨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