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말 솜씨가 없어 읽기 힘드실 수도 있는데 일단 적어내려볼게요
레스토랑에 와서 왜 당연하다는 듯이 공깃밥을 요구하는 건지 모르겠어요. 혹시 공깃밥 있을까요? 이렇게 물어보시는 분들은 10명 중에 1명? 다들 우리 애가 먹을 건데 공깃밥 좀만 주세요 .. 그놈에 우리 애가 우리 애가 .. 이유식 데워달라고 할 때도 당연하다는 듯이 말하지 좀 마세요! 여기가 그 쪽 집인가요? 당연하다는 듯이 이유식 40초만 데워주세요 1분만 데워주세요~ ㅋㅋ..
그리고 애를 데리고 와서 애가 악을 지르거나 주위 사람들 다 쳐다볼 정도로 시끄럽게 울면 데리고 나가는게 정상 아닌가요? 애는 계속 울고 엄마는 어떻게든 달래보겠다고 하는데 절대 데리고 나가진 않더라고요 너무 시끄러워요 ..!!!
또 애기 있는 테이블 다 먹고 더러운 건 이해해요 애가 흘릴 수도 있는 거고 하니까 근데 엄청난 양의 물티슈에 냅킨에 전부 쓰고 바닥에 떨어뜨리고 식기도 애가 전부 떨어트리고 바닥에 다 흘리고 물 엎고 음료수 엎으면 말이라도 아 저희가 너무 더럽게 먹었다 죄송하다 해주고 나가는게 그렇게 어렵나요? 말 하시는 분은 몇몇 보긴 했는데 조금이라도 치워주고 나가시는 분은 딱 한 분 봤어요
진짜 이해가 안가는건 대체 왜 기저귀를 식당에서 가나요? 남들 다 보는데? 자기 애가 소중하지도 않나? 한번은 손님들 대기하시는 대기석에서 기저귀 갈길래 '저희 화장실에 기저귀 갈이대 있어요~' 하니까 '아..네..' 하시곤 마저 갈더니 테이블에 기저귀 고대로~~~올려두고 가더라고요 ㅋㅋㅋㅋ 이러니까 맘충소리 듣는 거 같아요
엄마들 도대체 왜 그러는 건지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모든 엄마들이 그렇진 않겠죠 근데 적어도 저희 식당 오시는 분들 중 과반수는 정말 .. 맘충 소리 들을만 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