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제주도로 배타고 간다며 웃으며 좋아했던 우리 누나
누나 제발 무사히 돌아와줘..누나가 우리집에 희망이였잖아..
누나 없으면 정말..우리가족..누나 제발 아프지말고 살아서 돌아와줬으면 좋겠어
다들 살아서 오길 응원하고 있으셔 누나 엄마랑 동생들 많이 힘들어해 울고난리아니야
진짜 엊그제께 까지도 나한테 운동화까지 사줬으면서..누나 많이 춥지?무섭지?
진짜 이거쓰면서도 눈물나온다. 엄마 진짜 너무 힘들어해..민주도 그렇고..
누나 바라는거없어 제발 제발 부탁이야 안다치고 무사하게 돌아와줬으면 좋겠어
누나 누나가 살아서 무사하게 꼭 오면 내가 맨날 심부름하고 마사지도 해주고 재밌는얘기도
많이들려줄게 누나 사랑한단말못했는데 진짜 사랑해 고맙고
나 중학교때 안좋은쪽으로 갈때 나 담배피고 술마시고 그랬을때 누나가 지금은 나 모범생으로
만들어놧잖아 누나 정말 고마워 누나 아니였으면 나 정말...미래에 그냥 쓰레기였을거야
제발 무사히 돌아와줘.....간절히 기도하고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