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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쌤 엄청 정곡찌름

슬퍼하는 건 좋지만 슬픔을 빙자한 호기심을 이유로 자기 할 일 모두 제처두지 말라고 하심. 솔직히 공감가는게 슬퍼하면서도 학생으로서의 본분(시험공부)을 이루는 중요한 시간을 허투로 날려보내는 건 그 애들에 대한 예의도 아닌 것 같음. 누구보다 우리가 쉬이 날려보낼 시간을 애타게 바라고 있을 애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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