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원고 학생회장의 주도로 각자 하고싶은말을
아무거나 좋으니 짧게나마 종이에 적어들고
참여하고싶은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이든 단원고
농구장으로 오라고 했는데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걱정해.
근데 다 괜찮을꺼야 잘 견디고있지?
조금만 더 기다려줘. 곧 가족이랑 다들 만나고
따뜻한 밥먹을거야. 너무 기다리게해서 미안해.
조금만 더 기다려. 다 잘될거야. 다 괜찮을거야.
꼭 부모님께 많이 사랑한다고 다시 전해드릴수
있을거야. 조금만 더 기다려주라. 곧 해결될거야.
좀만 더 버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