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 세월호 ] 제발 살려주세요

세월호 |2014.04.18 13:09
조회 141 |추천 2

안녕하세요.

제가 정말 소중하게 생각하는 동생이 지금 저 바다밑에 있습니다.

관심을 받고자 하는 글도 아니고 제 능력도 미미하여 어디에 말하고싶지만

아무도 들어주지 않기에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보시는곳에 글을 남깁니다.

긴글이겠지만 여러분이 조금만 관심을 가져주시면 크게 멀리 퍼질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너무 어처구니 없는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 우리나라를 도와주겠다고 했지만 거절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일본의 식민지로 지배받던 시절 설움이 있다는것을 잘압니다.

물론 저도 그때문에 일본을 고운시선으로만 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저 바다밑에 일반인과 수학여행을 가던학생들이 갇혀있는데

지금 그런 자존심을 내세울 상황입니까?

일본이 어떤 첨단장비로 우리를 도울지 모르는데 그것이 저 아이들에게

어떤도움이 될지도 모르는데 단칼에 거절하다니요

일본에서 지진때문에 피해를 입었을때 우리나라에서 도왔던 원조를

거절했습니까? 일본은 자신의 잘못을 회피하며 우리나라와 대립하고 있지만

자신들의 국민을 위해 우리나라의 원조를 받았습니다

 

자존심내세우며 거절하지 않았단말입니다.

 

박근혜 대통령님

 

진도에는 왜 내려가시는겁니까? 대통령님께서 오셨다면

경호서야지 고위관리자들 마중나가야지 번잡하고 혼란스러워지는걸

뻔히 아시면서 차라리 일본의 원조를 받던가 아니면 어디서든 첨단장비라도 끌어와서

아이들을 신속히 구조할수있게 도와주셨어야지 도데체 저는 아직어리고

일반인이고 정치고 배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이런저도 아는일을 대통령님께서는

도데체 왜 모르신단 말입니까?

 

저는 이것이 정당한 비판이라고 봅니다 나이어린 20세에게서도 배울점이 있고

당신께서 대통령이고 사회에서 높은지위 그리고 저보다 연세가 많으신것에 대한 연륜이

있더라도 잘못된점이 있다면 마땅히 비판을 받아마땅하다고 봅니다

 

대통령이라는 지위 본인의 신분상승이 아니라 국민을 이끌어가는 리더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신의 국민들이 아직 피어보지도 못한 꽃들이 저 바닷속에 있습니다.

제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말고 애들좀 살려주세요 부탁드릴게요

18살이자나요 7살짜리 아이도있어요 저애들이 도데체 무슨잘못이있길래

저 바닷속에서 엄마아빠도 없이 떨고있어야되요..? 제발좀 구해주세요 제발요

추천수2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