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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모습을 지켜보는 이가 있었어요.

아이의 엄마였죠. 혼잣말로 울며 얘기하다 다시 웃으며 얘기하는 아이를 본 엄마는 무서운 표정으로 안방으로 되돌아갔어요.

아침 식사시간에 엄마는 밥을 먹다 아이에게 말했어요.

한번만 더 집과 밖에서 요정이니 뭐니 터무니 없는 소리를 늘어놓고 다니면 가만두지 않을거니 알아서해.

엄마 제 얘기는 거짓이 아니에요! 왜 믿어주지 않으세요!


얘기하지 말라했지! 한번만 더 꺼내봐 널 버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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