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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계속 친구 가능할까요?

흔녀 |2014.04.20 12:06
조회 373 |추천 0
올 24인 여자사람입니다.

친구에게 소개받은 동갑남자애 A군이 잇는데
어쩌다보니 잘 안되서 걍 친구사이가 되었습니다.

일이잇던건 이틀전 불금의날
원래 토욜에 걔랑 제친구 저 A군 이렇게 넷이서
술마시고 놀기로 했었는데, 친구가 일정이 생겨서 안된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 그런게 어딧냐고 그럼 친구빼고 우리끼리라도 놀자고 그러니까 여자둘에 자기만 남자면 어색하다고 막 그러기에 그럼 너나 둘이 보쟈고 말했고, 토욜힘들다기에 그럼 걍 오늘 일끝나고 마시자. 그래서 불금 9시경에 둘이 만나서 술마셧네요. 진찐 진솔한 대화 많이 햇고 친구랑은 안잔다는둥 진짜 여자친구면 진도 생각보다 걍 보는게 좋은데 아니면 걍 먹고 버린다 뭐 그런 얘기들 먹고 버리는여자는 잠수타면된다 등등 이야기햇고 약 1시정도? 나와서 찜방가려다가 어찌어찌 모텔로.... 진짜 멍청한게 친구니까 안 덮친다는 병신같은 말을 믿엇던듯.... 뭐 어쩌다보니 자게 되고... 아침에 A군보내고 속으로 엄청 자책하고 진짜 내가 미친거지... 이러다가 혼자 씻고 귀가했습니다. 귀가후 다른친구볼일이 있어서 그애 만나고... 제가 이친구에게 A군을 소개시켜줬는데... 애하곤 일어나자마자 계속 톡을 하고잇더라고요... 저도 혹여나 하고 폰을 들어가봣지만 아무리 봐도 잘들어갔냔ᆞㄴ 그흔한 안부톡하나 없고...친구랑은 헤어지고 A군 일끝낫을때쯤에 장난스러운척 나 귀가잘햇는지안궁금하냐물었고 바빳다고 잘들어갓냐고 들엇습니다. 늦은시간이엇기에 제가 먼저 자라고하고 톡 끝냇구요...

제가 궁금한건 이렇게 술김에 한번 먹은 여자. 그래도 친구로 지낼 수 있는가? 입니다. 친구론 좋은자식이고 솔직히 술마시고 자제력 없는자식하고 아무리 취햇어도 모텔방 잡고 들어간 제탓도 크다고 생각해서 A군 욕할처지는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는 걔 취향이 아니라 여친이라던지 이딴건 첨부터 생각도 안햇어요. 걍 가끔 남자문제나 뭐 심심할때 술한잔할 친구사이로 돌아갈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아, 다시는 이딴 병신짓은 하지않도록 늦게 단둘이만나거나 하진 않을꺼고 A군과 자는일은 없도록할꺼예요. 섹파가 아닌 친구,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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