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19살 여고생입니다
저에게는 이제 막 200일 된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요즘 제가 제 남자친구한테 너무 잡혀사는 기분이에요
연애 초반엔 안그랫거든요
제가 조금만 기분 나빠해도 안절부절 못하고
사소한거 하나하나 다 챙겨주고
정말 한없이 자상한 남자친구엿어요
물론 지금도 자상하긴 하지만
요즘은 제가 안절부절 못한다는거에요
고3이라 공부하면서 스트레서 받아서 그렇겟거니 하고 기분 안좋아보이면 풀어주려고 애교부리고 싸워도 무조건 제가 먼저 사과하고 그랫던게 제가 주도권을 빼앗긴 시작이엇던것 같아요
옛날엔 제가 짜증내면 남자친구는 맨날 풀어주려고하고 사과도 지금 저처럼 무조건 하지는 않앗지만 그래도 곧 잘 햇구요..
근데요즘은 정말 정반대에요
제가 더 매달리고 사랑받는다는 느낌도 잘 못받겟구요.. (표현도 예전엔 잘햇는데 요즘은 안해요)
싸우고나서 제가 사과하기 전엔 죽어도 먼저 연락안하는거 보면 정말 날 좋아하는게 맞나 싶어요..(제 잘못이 아닌데도요)
처음에 남자친구 이해해주겟다고 무조건 숙이고 들어갓던게 화근인것 같은데..
이거 뭐 어쩌죠?
밀당같은건 이미 못하는 상태에요..
남자친구가 절 너무 잘 알아서 제가 밀당같은거 하면 다 알거든요.. 절대 안넘어와요
다시 주도권을 잡을 방법은 없을까요?
연애 오래하신분들ㅜㅜ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