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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고속도로위에서 배아픔을 참은후기

엄청신나게놀고 나는 집으로 가기위해 심야고속버스위로오름 눈누난나 안전벨트도 차고 이어폰을 꽂으며 눈을붙임.근데 갑자기 배가 엄청아프기시작하면서 눈이 퐈악하고떠짐ㅋㅋㅋㅋㅋㅋ아 그냥 좀 아프구나 했는데 아나시발?갑자기 배가 부글부글거리기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아ㅋㅋㅋㅋㅋ 배 압박하고있는 안전벨트를 우선풀었음^^하? 나니?그런데도 배는 미친듯이 아파오기시작함..말도안돼는일이라며 부들부들떨리는 손으로 내 대장을 압박하고있는 스키니 단추까지 오픈함!!!!!오 ? 다행스럽게도 효과가있는듯했음 ㅇㅇ아 다시 잠이나자볼까?눈을 붙였는데 이런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또아픔 ㅋㅋㅋㅋㅋㅋㅋㅋ환장하겠네?아 다른곳에 신경을쓰자싶어서 조카 신나는 노래를 틀었음 ㅇㅇ 음 그래 이게좋겠군 하며 히스토리를 재생시켰음 ㅋㅋㅋㅋㅋㅋㅋ아낰ㅋㅋㅋㅋㅋ환장하겠네 *^^*? 파바바ㅏ자자자자작 전주부분이 시작되면서 그 비트에맞춰 내배가 차ㅏ바자ㅏ파차차답 끓기시작함 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들부들떨리는 손으로 이어폰뽑아던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노래가 미운건 그때가 처음이었음^0^♥ 아 다음휴게실가려면 한시간 반이나 남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온몸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편안하게 앉지도못하고 정직하게 앉아서 바깥풍경을 보기시작함.그러다가 밑에 모래가있거나 버스가 덜컹거릴때마다 뛰어내리고싶었음^^ 마음같아선 내가 버스몰고싶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식은땀이 나기시작함.아 이러다간 진짜 큰일나겠다싶었음..내 오른팔에 차고있는 염주를 붙잡으며 울며 기도를시작함^^나란미친년 정줄을 놓은건지 염주에대고 하나님 도와주세요 이럼^^헿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노하셨나봨ㅋㅋㅋㅋㅋㅋㅋ그때부터 겉잡을수없이 배가 아프기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아♥미친듯이 죄송하다빌며 절 구원해달라고 울며 기도함*^^*근데 너무 화나셨나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이제 다리가 내의지와 상관없이 미친듯이 떨리기시작하면서 눈앞이 흐려지기시작함....ㅋ....어느순간 바깥을 멍하게보고있던 내눈에서 초점이라는건 찾아볼수없는 지경에다름....아....뛰어내리고싶다하는와중에 내똥꼬가 무거워지기시작함 ㅠㅠㅠㅠㅠㅠㅠㅠ아 진짜 ㅜㅜㅜㅜㅜㅜ혼자 머리쥐어뜯고 혼잣말중얼중얼거리고 애국가를 부르기시작함.손에땀이너무나서 축축하고 흥건해지고..저멀리 휴게실불빛이 보이자말자 이게 긴장이풀린건지 미친듯이 날뛰기시작함 ㅠㅠㅠㅠㅠㅠㅠ부들부들떨리는손으로 배를감싸며 아저씨에게 비틀비틀 거리며 걸어가 빨...빨리문좀열어주세요 라며 빔. 내 얼굴을 본 기사님이 심각성을 느낀건지 문을오픈해줌...진짜 우사인볼트빙의하여 미친듯이 화장실로 달려감 ㅠㅠㅠㅠㅠㅠ혼자 휴지붙잡으며 오열...와 진짜 이 나이먹고 하얀스키니에 갈색무늬 만들뻔한 대형사고낼뻔.진짜 속으로 아그냥싸고 뛰어내릴까했는데 긴시간을 참아준 내 똥꼬에게 너무 고마움 치얼스★후 조금만 더늦었더라면 그 조용한 버스안에서 난 내인생을 포기했겠지.....하....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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