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되었어요.
하지만 왕을 태우는 으리으리한 배가 아니였답니다.
그저 작은 연못을 건너는 작은 배가 되었어요.
올리브나무는 신세를 한탄하며 보냈답니다.
몇십년뒤 평소처럼 연못을 건너려는 사람이 다 탈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때,수염을 길게 기른 남자가 자신을 가리키며 말했어요.
오늘은 저 배를 타자꾸나.
곧 그와 그의 일행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배에 올랐어요.
올리브나무는 저 남자가 범상치않음을 느꼈답니다.
그때,옆에 있던 연꽃이 말했어요.
저 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셔.
그제서야 올리브나무는 자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훌륭한 사람을 태우고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지금 내가 태우고있는 이 사람은 왕은 아니지만 가장 소중한 존재를 태우고 있어!
올리브나무는 행복해 했답니다.
그동안 소나무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소나무는 목재로 창고속에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때 창고문이 열리며 소나무를 들고 나갔어요.
나는 어떻게 쓰일까?
소나무가 기대하고 있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