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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가게 40대 스토커아저씨 ;;

바비앤유 |2014.04.23 19:27
조회 7,858 |추천 27

 

안녕하세요.

도대체 이건 어디다가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몰라

우선 네이트에다가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옷가게를 운영하는 서른살 미혼여성입니다.

 

보통 저희 매장은 오후12시~ 오후 10시로 운영을 합니다.

아파트 상가라, 저희옷가게 앞에는 슈퍼와 커피숍도있습니다.

(많이 어둡진 않습니다.)

 

당시에 남자친구가 거제도에서 일을 하고있었는데

금요일이라서, 일을 마치고 부산으로 오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일을마치고 집에갔다오기가 뭐해서, 가게에서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한, 11시쯤 됐을까요,

퀵서비스 오토바이 한대가 가게 앞에 서더니,

두리번 두리번 거리더라구요

 

곧, 가게 안으로 들어옵니다.

 

저는, 남자분이 무슨일인가 싶어서,

 

남자분은 한... 40대중후반? 정도로 보였어요..

퀵서비스 옷을입고..

(솔직히, 저녁에 무섭기도 하고,,,)

 

어서오세요, 하고, 뭐찾으세요.

 

했죠. 하니까, 오래영업하시네요 하면서

여자친구 옷을좀 사러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천히 한번 둘러보세요. 하고 컴퓨터 카카오톡으로

남자친구에게 메세지를 보냈습니다.

 

가게에 어떤 남자가 여자친구옷사러 들어왔는데 조금무섭다.

언능와 " 하구요

 

한참 옷을 보더니, 매장 중간에 덩그러니 서서, 핸드폰만 뚫어지게

보고있길래,

뭐ㅡ 찾으시는거라도 있으세요 하고 물어봤더니,

 

제 여자친구한테 어울리는 옷좀 골라주세요.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핸드폰에 사진을 들데요..

 

그래서 카운터에 있다가, 손님 옆으로 갔죠.. 일단 술냄새가

확났어요.....오토바이타고왔는데;;;

 

그러는 사이, 핸드폰 화면이 꺼지고.. 제가 옆으로 가고 ,,손님이 화면을 다시 켰는데

위에 주소가..네이버 인거에요;;인물검색 같은거 있잖아요 ;;

 

그때부터 솔직히 조금 무섭기 시작했네요...

 

어쨋든 그남자가 보여준 여자는 엄청 마르고 이쁜 여자였는데

(인터넷에 많이 돌아다니는...)

 

저는 카운터로 돌아오면서, 아무옷이나 다 잘어울리겠다고 말하면서,

컴터로 남친에게 카톡을 보냈어요. 가게로 전화좀 해달라고.

 

그러고 가게로 전화가 오고. 통화를 하면서 손님을 주시하기 시작했어요.

 

남친이 오기까지는 15분정도 걸린다고 하구요.

 

들으라는식으로, 다와간다고? 응 빨리와- 하고 통화를 했고,

 

손님은, 여자는 치마를 언제입냐며 물었어요.

어느때 어떤치마를 입어야 되냐가 아니라.....치마를 언제입냐니......

 

제가 당황해서 ;; 그냥 입고 싶을 때 입는거죠 하고 말았어요..

 

치마 두개를 고르면서, 이거두개중에서 꼭 사고싶다며,

내일 와서 사겠다고 하네요.

 

그러고는 내일 몇시에 오픈하냐며, 내일 다시오겠다고, 오픈시간에는 본인이 근무를

하니까, 마감시간전에 다시 오겠다고 가게를 나갔어요.

 

 

앞에 오토바이에서 뭐 하는거 같더니, 또 들어오더라구요

혹시 퀵서비스 이용안하냐면서..

 

이용안한다고 했더니, 알겠다고 하네요..

 

그러곤 오토바이를 타고 휑갔어요...

 

 

그러고, 가게 문닫고 그냥 어디 가있어야겠다. 하고

무섭다 그러고 정리하고 있는데,

 

이아저씨가 다시 온거에요. 분명 오토바이타고 갔는데 ;;;

 

 

오토바이를 다시 대고 들어오더니..

쭈뼛쭈뼛, 문앞에 서서 내일 혹시 까먹을 수 있어서 그런데

명함앞에 있던데 한장달라면서..

 

그래서 제가 예 하면서 줬어요. 그러곤

 

진짜 갔어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났더니,  새벽5시에 부재중1통.

매장에 부재중1통. 전화했더니, 안받아서. 지나갔어요.

 

그러곤 아무일없이 까먹고  1주일이 지났어요..

 

 

 

퇴근을 하고 집 거실에서 뭐 하느라, 폰을 못보고 있었는데,

방에서 계속 문자소리가 나는거에요.

 

보통 카톡소리는 나도, 문자소리는 연달아 많이 날일이 잘없는데.. ;;

 

그래서 이상해서 확인을 했더니, 문자가 엄청 와있는거에요.

 

그때부터, 시작됐어요,,,,,,

 

차근차근이 한번 읽어보시고...혹시 제가 이아저씨를 신고하거나,

처리할수있는 방법이 있는지 ㅠㅠ

 

화납니다. 진짜!!!!! 우씨!!!

 

 

 

 

 

 

 

 

 

 

 

 

 

 

 

 

 

 

 

 

 

 

 

 

 

 

 

 

 












너무 짜증나서, 사장아니라고 직원이라고 해도, 저난리네요.

왜저라는걸까요

 

관심종자일까요?

 

저러고는 또 잠잠하더니 오늘 또,

 



 

 

 

카톡으로 왔네요...

 

문자로만 하더니, 카톡도 보낼줄 몰랐네요..

 

 

이름도 모르고 연락처 밖에 몰랐는데,

카카오스토리 들어가보니 이름이 뜨더라구요.

 

제가 아는건, 이름이랑 연락처 인데.

 

이사람 어떻게 할수 없나요?

 

 

 

 

 

 

 

 

추천수27
반대수0
베플232322|2014.04.23 23:43
미친;;;읽으면서 소름돋네요. 2-3일에 한번씩은 문자보낸것같은데, 저건 영업방해가 아니고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로 따로 고소할수있어요. 정신과치료 진단서 끊어서 하시면 원히시는 처벌 줄수있구요. 물론 영업방해로도 가능하구요. 카톡으로 안녕 하이룽 할정도면.. 답이 없네요 남자친구분 얼굴을 봐도 끝까지 연락하는 인간들도 있는데.. 정말 조심하세요. 계속 증거남겨놓으시고 될수있으면 녹음이라도 하시고 왠만하면 남자친구분이나 친구분이랑 같이다니세요.
베플사우다지|2014.04.23 20:10
댓글처럼 스토커라 하기엔 뭔가 부족 하지만 답장이라뇨? 저런이들은 답장 한번 하면 끝이 없어요 몇번 답장 해주면 자기랑 사귀는걸로 알걸요 경찰서에서도 뭘 특별히 해주진 않을듯하구요 주위 상가 사람들에게 미리 얘기 해놓으시고요 남자친구에게도 얘기 하시고 번호를 바꾸세요 어휴 그런데 가게에서 번호 바꾸기가 좀 그렇죠 그래도 나중에 저런 또라이와 엮기는 것보다 나은거 같아요 글만 읽어도 밥맛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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