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대로 구연동화니까 말이 안되는 얘기들도 섞여있어
그게 바로 요정의 존재인데 요정은 저 동화 속에서
아이가 상상해낸 존재가 아니라 진짜 실재로 존재해.
아이는 울면서 천둥을 무서워하고 요정은 그런 아이가 불쌍해서
부모님을 선물로 주겠다하잖아.
요정과 아이가 처음 만날 이날은 이 아이가 19살때야.
19살이란 나이는 거의 입양이 불가능한 나이인데
그걸 요정이 자신의 능력으로 가능하게 만든거야.
그래서 아이는 입양이 되서 부모님이 생긴거고(하루 아침에 입양이 된 말도 안된 이 스토뤼는 픽션이니까 이해 좀..)
처음 19살때까진 부모들도 처음 생겨보는 자식이고
아직 20살이 안 된(보통 20살부터 성인이다 라는 느낌을 갖잖아)
어린 청소년이란 느낌에 엄청 어린아이처럼 대해줘.
천둥쳐서 무섭다 하니까 같이 잠도 자주고
근데 19살인 남자애가 자꾸 밤에 혼잣말하고(요정은 아이에게만 보여)
자기들이랑 다른 사람들한테 요정에 대해 말하고 다니니까 답답한거야..
큰맘먹고 입양한 나이 꽤 있는 아들이 정상이 아니라는게..
(입양을 하려면 부모가 돈도 어느정도 있고 동네 평판도 좋고 그런 사람들일텐데 그 이미지를 정신 나간 아들이 다 망가트리고 있다는 생각도 들면서 아들이 점점 계속 한심하고 미워지려해 하지만 바로 버리지 않고 키운 정과 사랑이 있으니 그러지 말라고 소리치고 화냈던거고)
그러다가 몇년만에 천둥이 친날에
아이가 같이 자자고해 무섭다고.. 이 때 아들의 나이는 29살
(마지막 장면에 민증재발급 얘기 나오면서 29이라고 말해줌)
그래서 나이가 몇살인데 그러냐고 거부해.
아들은 너무 서러운거야 천둥칠때 혼자 있는게
너무 슬프다는게 첫째편에서의 얘기잖앙.
아들은 천둥칠때 혼자 있어야한다는게 또 다시 혼자가 된 느낌이 들고
천둥이 칠 때 같이 안있어주는 저들이 자신을 혼자로 만들고
그 길로 내몰고 있다고 생각해.
자신은 혼자가 되기 싫고 천둥칠때 같이 자줬던
저들을 잃고 싶지 않아서 소중한 요정한테 싫다고까지 말했는데..
그래서 요정을 다시불러봤는데 요정이 거짓말처럼 다시 나타났어
아이는 생각이 든거지 내가 상처를 줘도 돌아오는 요정을보고..
결국 나한텐 요정밖에 없구나 요정만 있어주면 돼 이런 생각;;
그러던 중 부모가 또 요정과 대화하는 아들 목소리를 듣고
기가막혀서 손찌검을 하고 아이는 폭주하는거지..
자기를 혼자있게 내몬 주제에 자신을 때리기까지 하니까.. 살인츙돌도 일오나고..
근데 죽이는 모습을 보고 요정이 떠날까봐 불안해서
계속 곁에 남아줄거냐고 묻는거고 그 대답을 듣자마자 아빠를 죽여. 죽이고나서부턴 내가 아이라고 칭하던걸 청년으로 바껏엉(다시 읽어보면 보일거임)
아빠를 죽임으로 인해 아이는 더이상 예전에 부모를 원하던
그 때의 그 아이가 아니니까..(이해감..?)
쨋든 죽이고나서 확인차 요정에게 한번 더 물어봐
곁에 계속 있어줄거냐고(이런 내 모습을 보고서도 안떠날거지?라고 묻는거징)
요정은 또 대답해주고 그걸 듣고 안심하며 엄마까지도 죽이는거고.
그리고 요정에게 너가 부모를 선물해줬으니
원래대로 돌려달라고 말해(너가 준 선물 이젠 필요없으니 다시 회수해가 라는 뜻)
요정은 알았다하고 청년이 잠든 사이 자신의 능력으로
방안에 흥건한 피와 부모님 시체를 처리하고
그리고 다시 그날 밤 돌아와서 청년의 머리를 쓰다듬어.
너흰 아마 대충 아이의 나이를 유치원쯤, 그리고 몇 년후의 나이는 초딩쯤으로 생각했을거야.
(그래서 요정 얘기하는 아이에게 부모가 동심을 이해안해주고 너무 막대하는거같다고 생각이 들었을거궁..아님말고..)
하지만 사실 아이는 19살이였고 부모를 죽일때의 나이는 29살이였던거지.
수백년을 산 요정(나이가 엄청나게 많음)에겐 저 아이가 아마 90살이였어도 요정눈엔 어린소년으로 보였겠지..
그래서 처음본날과 처음본 후 10년이 지난 현재의 모습이 겹쳐보인다고 한거공...
남자는 요정으로 인해 피터팬증후군에 걸린 상태공..
요정이 그냥 사람을 피터팬으로 만드는거란걸 보여주고팟던거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