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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고백했는데 차였어ㅎㅎㅎ.........하하하

아까 케익먹으러간다던 앤뎅 차였어..ㅎㅎ
근데 뭐... 7번이나 차여서 이젠 좀 괜찮아
이것도 다 적응이 되나봐~~
고백은 거절해놓고 집앞까지 데려다 주고 갔어

오빠가 농아이다보니까 나한테 미안해서인지
자꾸 거절하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동생으로만 보는건가 싶기도하고ㅎㅎ


카페에서 진짜 완전 내스타일로 흰색 셔츠입고 검정슬렉스 입고 머리 단정한 사람이 이어폰 꽂고 노트북 두들기ㄱ
있길래 엄청 용기내서 팔 툭툭치고 번호 좀 알려달라했는데
나 스윽 흘겨보더니 다시 노트북에 시선 고정하는거야
내가 이어폰 봄 빼주심 안되냐구 했더니 또 씹규
앞에 친구가 나 완전 안타까운 눈빛으로 쳐다보고

완전 챙피하고 기죽어서 그냥 자리로 돌아왔는데
계속 눈이 가는거야 진짜 계에속~~~~~~~

그래서 자존심 다버리고 메모지에 내 이름이랑 번호 카톡아이디 메일 다 써서 주고 왔는데
며칠후에 연락왔었어 사실 자기 농아라고
첨에 진짜 진심 당황했었는데 하나도 신경안쓰였어
내가 만나달라고 엄청 쫄라서 만나고
둘 다 세종대 근처 살아서 여러번 만났는데
얼굴이 잘생기고 키도 커서 그런지 여자들이 자꾸 나처럼 찍쩝대길래 질투도 나고 빨리 내꺼됐음 좋겠다해서 고백했는데 까이공... 고백하고 까이고 계속 반복


다른 찍쩝대는 여자들한테는 아예 연락도 안하고 다 무시하니까 나를 좀 더 특별하게 생각해주는거 맞겠지?


애가탄다 애가타.............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오빠가 아까 도서관에서 써준 글씨 진짜 귀엽지 않아?ㅋㅋㅋㅋㅋ 완전 귀여운거같아

아!!!!!!!! 내일 교양시험 공부나 해야겠당
도서관에서 오빠보느라 공부 못함 ㅎㅎㅎㅎㅎ

내 주절주절 주저리 퓨념 읽어줘서 고마워ㅎㅎㅎ






추천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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