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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한테도 말못한 내사랑&이별

상처1 |2014.04.25 01:34
조회 237 |추천 0
사랑을 처음해 보는 것도 아닌데
이별을 처음해 보는 것도 아닌데
난 또 처음인 것처럼 아파하고 있다..

널 만나고 사랑을 처음해 보는 사람처럼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너무 사랑했었다..
같은 회사에서 얼굴 매일보고 다투기도 했지만
그래도 난 니가 너무 좋았다..

그렇게 1년..2년...
2년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우린 헤어졌다
그날 일이 왜 헤어질 일일까 지금도 이해가 안가지만
그냥 니가 더 이상 날 사랑하지 않았던 거 같다..
사귀면서 내가 너한테 준 상처
잊혀지지 않는다며 이미 믿음이 없다며 말했던 너
나만 너한테 상처 줬겠니?
항상 지친다 힘들다 그렇게 해주는 남자 만나라는
말로 가슴에 못 박은 사람도 너다
사귄 2년동안 1년은 널 너무 사랑하게 만들어놓고
1년은 날 너무 비참하게 만들었던 너였다

그런데 믿음이 없는 것 때문에 헤어졌을까?
헤어지던 날..마지막 니가 날 쓰레기 취급하고
그냥 가버렸을 때..
난 알았다..이제 난 널 잡을수도 없다는 걸..

너 같은 거 다 잊고 잘 살 꺼라고 생각했다..
더이상 무시 당하기 싫고
매달려서 사귀기도 싫었다..
내가 왜..모가 모자라서..!!

절대 연락 안할꺼라 다짐했는데
일도 힘들고 술 좀 먹구 문자를 보냈다
하지만 그건 그렇게 말도 안하구 가버린
헤어지자는 말도 안하고 떠나버린
너에 대한 원망이었다..
2년을 사겼는데 그렇게 날 버리고 떠난 원망
그렇게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도 없는 너..

내가 진짜 여태 모했나 싶다
널 사랑한 내가 너무 원망스럽고
할 수만 있다면 기억을 모두 지워버리고 싶다..

그렇게 나쁜놈아 잘먹구 잘살아라
이제 너 완전히 잊을꺼라 또 다짐했다

시간이 2주정도 더 흘렀다..
괜찮았던 가슴이 또 마구 흔들린다
너무 보고싶고 우연히라도 한번 마주치고 싶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다..

하지만 난 이제 더이상 잡을수가 없다..
니가 돌아오지 않는다는 걸 잘알고 있고
나 또한 너한테 모진 소리 들어도 참아낼 자신이 없다

떳떳히 살고 싶다고.. 편해지고 싶다고 하더니
이제 그렇게 살고 있는거냐?
너라도 잘살아..니가 원하던대로..

잊혀지겠지..
시간이 해결해 주겠지..

니가 날 떠난 이유는 날 더이상 사랑하지 않았음을
알고 있는데..
난 오늘 잠도 못자고 이렇게 미련을 떨고 있다..
정말 내가 보고 싶지 않은거냐..
이제 진짜 사랑하지 않는거냐..

날 원한다면 돌아와줘..
난 니가 없어서 너무 힘들다..
사는게 즐겁지 않다..불행하다..

너한테 하지 못할 이 말들..
아무한테도 하지 못하는 이 말들..
여기에라도 적어본다..

사랑해..니가 너 왜 좋냐구 물어봤었지
니 향기가 좋은 것도 있지만
그냥 너라서 좋았던 거 같다
넌 나한테 그런 사람이다
내 맘에 누구와도 대체할 수 없는..
예전같이 니가 날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
모든 게 다 지나간 꿈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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