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모르는 사이 베톡이 되어있네요.
첫번째 베플 읽어보고 약간 어이가 없어서 조금 추가로 적어봅니다.
내 글 어디에도 능력있고 호감형의 남자는 바람둥이란 내용은 없습니다.
그렇기에 못생기고 무능한 남자 만나란 말은 더더욱 없고요.
본문을 왜곡하지 말고, 중심내용을 파악하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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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항상 하는 말이
'남친이 내 몸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남친이 스킨십 하려고 만나는 것 같다'
등등... 음흉하고 바람기 많은 남친한테 당하는 여자들이 참 많더라.
그래서 난 그 이유를 적으려고 한다.
왜 여자들이 그런 남친을 만날 수 밖에 없는지에 대해 말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내가 여자들에게 던지고 싶은 질문은 이것.
"왜 니가 그런놈을 골라놓고 그런 하소연을 하느냐?"
이게 바로 지금 내가 적을 글의 핵심이다.
애초에 여자들은 바람둥이의 특징만 쏙 골라놓고
그런 남자를 좋아하니 결과가 뻔할 수밖에.
그럼 여자가 좋다고 하는 이런 남자란 무엇이냐.
1. 센스가 뛰어난 남자(말하지 않아도 척척)
2. 나만 바라봐주는 남자
3. 날 설레게 하는 남자
자.
우선 첫번째 '센스가 뛰어난 남자'에 대해 알아보자.
남자와 여자의 사고방식과 뇌의 구조가 다르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있다.
그래서 남녀가 같은 대화를 하더라도 서로 전혀 다른 걸 생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고,
따라서 오해가 생기기 쉽상이다.
어쩌면 그렇기에 여자들은 센스 좋은 남자를 이상형으로 꼽을지도.
근데 반대로 센스 좋은 남자가 왜 센스가 좋을지에 대해 생각해본적 있는가?
간단하다.
여자를 많이 만나봤으니 그럴 수 밖에,
여자에 대해 바싹하니까 남녀차이에 구애받지 않고 여자를 완벽히 이해하고 있는 것이다.
너희 여자들은 여우를 엄청 싫어하잖아?
여우들 남자한테 꼬리치는거 딱 보기 싫지?
딱 그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우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지. 남자에 완벽히 알기에
남자의 머리꼭대기에 올라가서 맘대로 들어다 놨다 하는거다.
남자들이 여자가 여우인지도 모르고 속아넘어가는 꼴 보면 답답할 것이다.
그러나 그건 여자도 마찬가지.
바람둥이인줄도 모르고 센스좋다고 껌뻑 넘어가는 거 보면 답답해 죽겠다.
말 안해도 네가 원하는 걸 척척 알아서 해주는 건
전부 계획하에, 노하우를 토대로 이루어진다는 걸 알아라.
그리고 그걸 익히기 위해선 최소 십수명의 여자를 만나야 한다는 걸.
두 번째는 나만 바라봐주는 남자다.
사실 이 유형의 남자는 두 가지로 갈린다.
진짜 순정파거나 아님 바람둥이거나.
왜 바람둥이냐고?
웬만한 남자는 한 두번 까이면 포기하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또 그 소리 하겠지.
"어머, 애초에 진심이 아니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호호"
그렇게 말하는 여자들은 좋아하는 남자한테 단 한번이라도 고백해본적 있는지 스스로 생각해보길.
뭐... 선톡하나 날리는 것도 자존심 스크래치라 생각하는 여자들이 대부분이라 무리겠지만...
하지만 진짜 용기내서 고백해본 사람은 알거다.
거절당했을때 얼마나 가슴아프고 힘든지... 그래서 더 이상 다가가기 힘든거지.
그럼에도 내가 만약 거듭된 거절에도 굴하지 않고 누군가에게 끝까지 고백을 한다면
그건 상대방이 정말로 죽기전엔 다신 만나지 못할 만큼 아까운 존재일 경우만이다.
그러나 아직 사귀지도 않은, 그냥 호감과 짝사랑 정도의 감정에서 기대하긴 너무 현실성 없는 이야기다.
하지만 바람둥이는 좀 다르다.
그들은 애초에 수십명의 여자에게 대쉬를 해봤기 때문에 겨우 한두 번 차이는 일쯤이야 대수도 아니고, 고백은 하나의 수단과 과정이기 때문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
오히려 승부욕과 쟁취욕이 발동해서 더욱 더 여자에게 고백하겠지.
여자들은 그것도 모른채
'아 이 남자는 진심이구나!'라고 생각할때
남자는 속으로
'낄낄낄 넘어왔다. 이제 그럼 즐겨볼까'라고 한다.
3. 나를 설레게 하는 남자.
인터넷 보면 그런 글 많더라.
제 짝남or썸남이 제 머리를 자꾸 쓰다듬는데 너무 설레요!
오늘 걔가 갑자기 백허그를 했어요!
참 모순적이다.
스킨십 좋아하는 남자 싫다면서
스킨십에 설렌다니 말이다.
남자 입장에서 보자면 그런 놈 치고 제대로 드물다.
왜냐고?
여자들은 뭐 본인 이야기니까 마냥 좋아서 객관적으로 판단이 안되겠지.
상식적으로 사귀지도 않는 여자(아무나) 머리 쓰다듬고 포옹하고 다니는 놈이 제대로 된 놈일까?
과연 네 머리만 쓰다듬었을까?
정상적인 남자라면 나하고 상관없는 여자하곤 손도 안잡는다
사귀지도 않았는데 포옹을 했으니
사귀면 바로 키스하고 가슴 만질거란 사실이 너무 뻔해서 말 하기도 입아픈 사실.
객관적으로 보면 눈에 훤 한 뻔한 놈인데
여자들은 근데 그런 남자가 좋다고 하니..
뭐 어쩔 수 없는거지.
그냥 위의 특징을 가진 남자를 만나려면 알면서도 감수하고 만날 수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