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 속에서는 늑대 울음소리와 올빼미의 울음소리가 들렸어요.
아후~
그래도 아이는 울지 않았어요.
아이는 다리가 너무 아파서 큰 나무의 뿌리에 걸터앉았어요. 그 때! 근처에서 소리가 났어요
바스락 바스락-
소리는 점점 아이에게로 가까워졌어요.
씩씩헌 아이는 눈을 크게 뜨고 주변을 경계했지만 도망치지 않았어요.
이 숲속엔 검은 거인의 악마가 산다는 소문이 떠올랐어요.
아이는 울지 않고 소리가 나는 방향의 숲을 응시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