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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연 끊을수 있는 방법 없을까?

아까 적은 글이랑 이어지는거라고 생각해줘

 

 

지금 중3인데 아직 ABCD도 다 몰라...
맞춤법도 맨날 장난아니게 틀리고
안이나 않 되나 돼 틀리는건 그나마 괜찮은데
진짜 기본적인거 있잖아 그렇게해 이걸 그럴게해
이딴식으로 말하고
진짜 뭘하든 다 물어봐 그냥 내생각이 지생각임
내가 추운날에 반바지를 입는다고 하면 지도 꼭 반바지를 입어 만약에 친구들끼리 어디를 가야되면
어디서 몇시까지 만나는지 이걸 몇십번씩 말해줘야 돼
심지어 수영복이랑 스포츠 브라를 구분 못함
이건 내가 어떻게 해줄수가 없다고 하니까
스포츠브라를 학교까지 들고 온거임ㅡㅡ
수영복인지 브란지 알려달라고.
자기가 교통카드를 충전하는데
얼마를 충전하는지까지 내 생각대로 결정해

 

 

그리고 얘는 진짜 사람을 나쁘게 만들어

전에 동아리를 정하는데 이 친구랑 나랑 떨어졌거든

근데 그게 내탓이 아니잖아?

근데 막 내가 말 걸어도 조카 씹고 표정 조카 굳고

그리고 걔는 나빼면 놀 애가 없으니까

잘나가는애들한테 붙은거임(친구 언니가 잘나가서)

그래서 잘나가는애들(흔히 일진이라고 하는)은 나 지나갈때마다 조카 욕하고

난 아무것도 안했는데 ㅇㅇ이(친구) 건들지 마라 이 ㅈㄹ하고

그래서 나도 조카 무시하고 다른 애들이랑 놀기 시작했는데

얘가 또 갑자기 나한테 붙는거임

나는 조카 무시했지. 근데 체육시간에 쌤이 자유시간을 줬는데

친구가 날 운동장 진짜 한가운데로 부르더니

ㅇㅇ아(내 이름) 내가 진짜 미안해 내가 무릎이라도 꿇을까?

이러고 무릎을 꿇은거야 그래서 나는 조카 천하의 나쁜년되고.

 

그리고 방과후 신청을 하려고 하는데

친구가 자기는 에이비씨디 못하는걸 쌤한테 말하기가

부끄럽다고 나한테 대신 말해달라는거임

그래서 내가 쌤한테 말해줌

근데 쌤은 또 조카 나한테 뭐라 하는거임

무슨 얘가 에이비씨디도 못하냐고

그렇게 친구 깎아 내리면 너 주위에 애들 한명도 없다고

나 진짜 개 빡쳤음 근데 내가 쌤한테 이런소리 들을때

내친구도 옆에 있었음 근데 조카 한마디도 안하는거임

내가 "ㅇㅇ아 너가 못하는거 부끄럽다고 내가 대신 말해달라고 했잖아..."

라고 했는데 친구는 아무말도 안하고 있는거임 그래서 나 조카 나쁜년되고

 

수업시간에도 걔가 진짜 맨날 나한테 물어보거든

예를 들어서 쌤이 뭐뭐 해라 이래서 애들이 네~ 하고

쌤이 시킨거하는데 내 친구를 그걸 그대로 나한테 물어봐

쌤이 뭐하래? 어떻게 하는거야? 이런식으로...

그래서 나는 알려주는데 떠들었다고 쌤한테 조카 혼나고..

평소에 나는 조카 활발하고 말많은 이미진데

내 친구는 조용하고 내성적이고 착하고 이런 이미지임

그래서 친구가 물어본걸 내가 대답해줘도

나는 조카 말걸고 떠드는 애고 친구는 나쁜년 성질머리 다 받아주는 착한애가 된거임.

 

일단 얘랑은 기본 대화부터가 안됨. 아는 지식이 없어 상식도 없고.

미술시간에 사과를 그리라고 하면 사과를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도 몰라

항상 나한테 대신 해주면 안돼? 너가 그려주면 안돼? 이러고

내가 대신 해주면 칭찬은 항상 친구가 받아. 이게 제일 짜증나

 

전에는 지하철 한정거장 걸리는 곳에 갔다가 내가 친적을 만나서 친구는 혼자 집으로 가야되는

상황이였음 근데 중3이나 되서 지하철 한정거장을 못간다고 울고 불고 난리가 남

그래서 내가 데려다주고 나는 다시 친척만나고.

 

지금 중3이라서 고등학교가 중요하잖아. 근데 고등학교도 나를 따라서 갈려고함

그리고 항상 하는말이 나는 너밖에 없어 너없으면 난 친구가 없어 이 ㅈㄹ...

 

난 지금 3년째 이 친구랑 같은 반이여서 진짜 수행평가 점수도 개판이고

내 성격도 점점 지랄맞아지는거같고......

 

나 진짜 벗어나고싶어 하루하루가 다 스트레스고 진짜 장난아니야

나 어떻게 해야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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