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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엄마들 너무극성아닌가요?

|2014.04.26 13:56
조회 6,107 |추천 8
ㅎㅎ역시 욕이많네요
자는남편 새벽에깨워 궂이 수유를돕게해야
정서발달에 도움이되나봐요 ㅡ

우리애가 순하다 하시는데
주변 엄마들중에 우리애가 제일별난편이구
무슨 삼십분마다 깨서 울고불고한다는소리와
애한번 낳았다고
골반이 내려앉니 어깨와팔목이 어찌되니 하는소린
인터넷 에서만들어봐서요.
조리원과 육아교실서만난 엄마들과 제 지인들중
그런경우를 겪어본엄만 하나도없기에
제가 오해를했네요
지역차이 인가 싶기도하구요ㅎ

저도 신랑한테 저런핑계로 집안일도와달란소린
많이하는데 솔직히 양심에찔려서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제목보고 욕하러들어오시는분들 많을꺼같네요

31살입니다
이번에아이출산하고 이제 백일까지키웠어요
결혼 임신 출산 육아 정신없이 너무순식간에 다해보고
이제 여유좀 생기니 생각이많아지네요

임신기간중..저는입덧은없었지만 입맛이사라져
잘못챙겨먹었어요 .이것도입덧인진 모르겠지만
문득 무언갈먹고싶다거나 한적이없어요
드라마에서처럼 한여름밤에 붕어빵을 바라는 그런
경우도겪질못했죠. 그냥 평소제가좋아하던
햄버거 과자등이 먹고싶어 임신기간중 신랑을 잘이용했
네요.
인스턴트먹는다고 주변엄마들에게 욕이란욕은 다먹었다죠

솔직히 7개월째부터말고는 평소와 몸상태가 다름없었는데
너무 극진한 대접들을받다보니 뭔가 의아해서요
애기낳고 조리문제도그래요
조리원에서 한달에서 좀심한경우는 백일까지
가득채우는 엄마들도많던데
솔직히 그정도는 오바아닌가요?
내돈 내가쓴다는데 뭐?왜? 이런얘기듣고자하는게아니라
그정도까지 산후 조리의 필요성을 느끼는지가 궁금해요

저는 지금 일을관두고 전업주부생활중인데
요즘엄마들
가사일은 내몫 육아는 반반 이라는것도 이해가안가요.
육아빼면 가사일이라 해봣자 청소밥하는거뿐인데
솔직히 잠못자는거빼곤 별 어려움 없이 지내왔거든요
근데 집안일전담이라는 명목하에
아침 출근해야하는 애아빠를 새벽수유시키거나
그새벽에깨워 달래주기도와달라는거보면
참잔인하기도 하고 요즘세상 여자살기 참편하다싶네요
저는 남편이 깰까봐 애기울면 자다가 데리고나가서
수유시키거든요.


애기옆에선 전자파때문에 폰도 보지말고
사진도찍지말라하고
전기장판 티비는 택도없으며
길가다 애기 이쁘다 ~라고하면
화들짝 놀라며 얼굴을가려버리질않나
할아버지할머니들이 애기좀이쁘다고 만지려고
하면 마치세균보듯이 학을띠고
그냥 이해가안가네요
우리땐 안그랬었는데 늙어가는가싶기도하고ㅎ
추천수8
반대수24
베플초록씨|2014.04.26 19:17
님이 하고 계신게 일반화의 오류예요. 다른 엄마들은 남편성격,애기성격, 수입, 건강상태 등이 다 다른데 님이 할만했다고 다른사람들이 유난이라는 결론을 내리신거죠. 별다른 입덧도 없이 임신해서 무탈하게 3시간만에 순산한 산모랑, 입덧으로 10키로 넘게 살이 빠져 입원했다가 진통끝에 애가 위험하대서 제왕절개했는데 출혈이 안멈춰 고생한 산모랑 산후조리가 같을까요? 고령인 산모랑 이십대 초반인 산모가 임신 육아의 고단함이 같을까요? 임신중독이랑 당뇨가 온 산모는요? 육아도 아기가 툭하면 열경기하거나 먹기만하면 토하고, 잠을 제대로 못자거나 잘 놀라는 예민한 아기라면 어떨꺼 같아요?그저 님이 할만했다고 다른 사람이 유난같아 보여요? 남을 깍지 말고 그저 감사하다 기뻐하며 사세요. 님 마지막 글에는 조금 공감하지만 어쨌든 부모가 원치 않으면 아이에게 터치하거 사진을찍거나 하는 행위도 예의는 아니예요.
베플|2014.04.27 08:36
아줌마 웃기는 아줌마네. 나도 외국살아서 조리원 구경도 못했고 퇴원해서 바로 이불빨래하고 신랑 첫째 밥 다 챙겨가며 새벽 졸아가며 수유하는 사람이지만 아줌마 글에 공감 안가네. 당신이 그리 생각하면 그리 하면 되는거고 나도 애기아빠 못미더워서 목욕한번 부탁한 적 없고 내가 다 하지만 그거 당연한거 아니라 자기 가치관에 따라 다른거 아니오? 그 가정에 따라 분위기와 가치관이 있는데 왜 당신이 이래라 저래라인지? 그리고 이보슈. 육아는 왜 반반인줄 아시오? 남편을 위해서 반반이오. 남편과 아이의 올바른 애착형성이 아이의 성격과 정서발달에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줄 아시오? 진짜 당신 애 낳은 여자 맞는지 아니면 여자 코스프레하는 고추떨어진 남자인지 모르겠지만 아줌마가 그리 생각하면 그리 하되 너랑 다르다고 극성이니 뭐니 당신 짧은 잣대로 판단하고 결론짓지 마세요. 한심하니깐.
베플초보맘|2014.04.27 21:53
요즘 엄마들이 극성인 면도 있지만 그쪽이 말하는 극성과는 다르네요~애기가 순한가봐요? 8킬로아기 매일매일 하루24시간중 20시간은 안고있어봤어요? 새벽에 삼십분마다 깨서 수유해봤어요? 애기가 이유없이 새벽에 쉴새없이 울어서 같이운적있어요? 골반주저앉아서 울어봤어요? 손목,어깨 다 나가서 절절매며 애기안아봤어요? 너 안힘들다고 모든엄마들이 너처럼편히 키운다생각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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