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사랑그쓸쓸함
|2014.04.27 03:00
조회 272 |추천 1
너랑 만난것이 후회가 되진않는데
차라리 오늘에서야 끝난게 정말 다행이라 생각한다
오늘도 넌 오랜만에친구들을 만나 술을 마셨지
난 너에게 신신당부를했어 술 적당히 마시고
재밌게 놀라고 ,나는 집에서 일찍 잘거니까 늦은시간 전화하지말고 실수만 하지말라고.
넌 알겠다고 절대 그런일 없다고 약속했지
조금 시간이 지난후 전화가 오더라,
오랜만에만난친구들과 술자리가 너무나도 즐겁다고. 너의 목소리는 정말행복해보이더구나
순진한 어린아이처럼 ..하지만 난 두려워지더라
왜냐하면 일년 반동안 너의 변하지 않는 고질병을 알기 때문이야 누구보다도 잘 ..
넌 이핑계 저핑계대며 술을 마시길 원하지
그리곤 내가 죽어라 싫어해도 마셔
마시는것까진 좋아, 실컷 기분이 들떠 거기서부터 잘못되지.. 인생 한탄과 분노 나에대한 억울함 호소, 세상에 대한 적개심... 처음엔 진심으로 조언하고 걱정해줬어 그런데 습관이더라
집에갈때 기분좋게 잘 먹고 취하곤 나에게 폭언을 하고 폭력행사를 하려하고 소리를지르고..쌍욕
그리고 다음날 기억이안난다고 비는 너의 무책임한 행동의 반복..
주변친구들의 만류에도 나는 너를 믿고 어찌보면 변하길 믿고 믿고싶었는데
아니나다를까 ..
아까도 한시간 전엔 너무 즐겁고 카톡으루 사랑한다고까지 말했던 남자가
또 전화와서는 집전화기로 전활해보라그래서 부모님도잇고 집착좀 그만하라는 말에
분노를 폭팔하곤 또 헤어지자는 거냐며 소리를 지르고 쌍욕을 해대더라....
혹시나했는데 역시나그럴줄 알았어
너는 늘 내가 너를 무시한다고 억울해 하지
미안해 널 무시하는거 맞아
말로쓰기엔 허무하고 유감스러울정도로
우리사이 최악으로 왔고
너에 대해 나는 심리치료를 받아보라는 조언아닌 조언을 한다 ...
마지막 이별의 순간까지도 그런 욕과 너자신에게 침 뱉는 소리를 했어야했니
우리 만났던 시간을 그렇게 욕되이 말하고 싶니
너란 남자를 그래도 믿고 부질없는 시간 사랑이라는 이름 하나로 만났던 나에게 돌아오는 마지막 말은 입에 담을수없는 욕이여만 했었니
나는 오빠 너가 정말 잘지내고 행복하라 말했는데 이젠 화도 나질 않는다
나 이제 정신차렸나봐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