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린> 지금까지 정조는 모두 잊어라!
오늘 <역린> 시사회를 봤다. 개봉도 아직 안 했는데 시사회를 보게 되다니~
아직 개봉 전이라 스포를 남발할 수는 없고,
단지 정확하게 말할 수 있는 것은 현빈의 정조는 최고라는 것!!!
사실 현빈이 지금까지 사극 연기를 한 적이 없어서 좀 걱정했었는데
왠걸 아주 목소리 자체가 사극을 위해 태어난 것 같았다…
중저음에 카리스마 넘치는 정조라니!!
<역린>은 정조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살아야 하는 자, 죽여야 하는 자, 살려야 하는 자들의 엇갈린 운명의 24시간을 그린 영화다. 보는 내내 긴장감은 물론 각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아주 흥미롭게 진행되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스크린을 가득 채워주는 연기파 배우들은 물론
정조, 현빈 정말 다시 못 볼 아름다운 모습으로 내 맘을 뒤흔들었지만
나를 울게 만들었던 인물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상책 역을 맡은 정재영이었다.
우리나라 최고의 연기파 배우로 정평이 난 배우지만
정말 <역린>에서 정조를 지키기 위한 상책 역으로 나를 두 번 울렸다!
그리고 살짝 알려드리는 상책과 정조의 애절한 브로맨스ㅋ
극장에서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