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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지도모른다고 졸잼인데

100kb 도 안되는 용량에 경수가 백현이 짝사랑하는게 끝임. 동창회와 과거 고딩시절을 왔다리갔다리하면서 추억회상하는게 이팬픽의 전부인데, 여기서 그모가 찬양받는이유가 작가의필체임..
특히 2012년의 동창회에서 고등학생시절을 회상하는장면으로 넘어가는부분이 진짜 자연스러움. 글로 이걸넘긴다는게 진짜..문체가 장난이아님. 게다가 별내용도없는데 엄청 몰입하면서보게됨. 별것도아닌데 달달하고 별내용도없는데 집중하게되고
운동장에서 축구하는 백현이를 보는 경수와 바닷가에서 우연히만난 백현이와 경수, 같이 청소를 끝내고 버스정류장을 가는 백현이와 경수 모든장면 하나하나가 진짜 이쁘고 단편영화같음. 그리고 마지막 결말부분은.. 슬프다고할순없는데 아련의 끝을달림. 둘이조금만더 서로 마음을 알았더라면 어휴..진짜 아련아련

그냥 그모가 너무 생각보다별로라는사람이있길래 끄적여봄. 난 처음으로읽은 백도픽인데다 백도픽으로 입문하게해준픽이라서 여러모로 의미가많음 ㅜ 재탕도 세번인가했던듯. 닥치고 그모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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