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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듣던 여신팬을 봤음

강남역 근처에서 저녁먹고 집가는데 진짜 예쁘게 생긴 여자가 지나가는거야
20대 초반? 정도 되보이고 그냥 막 예뻤음
내가 여잔데도 슬쩍슬쩍 보게됬어
같은 지하철타고 가는데, 그 언니는 앉고 나는 서서가는데 카톡보내는 척 하면서 계속 쳐다봤어
김태희처럼 얼굴자체가 예쁘다기보다 풍기는 분위기라 해야하나? 그런게 있었어 진짜
심지어 다른 사람들이 그 언니 쳐다보는게 내가 느껴질 정도였는데 막상 본인은 이어폰끼고 통화하거나 핸드폰만 보더라고

내가 바로 앞에 서있어서 본의아니게 잠깐 핸드폰을 봤는데 배경화면이 경수인거야..
카톡 테마도 아마 경수였던것 같고(이건 확실치않아)
진짜 반가웠는데 순간 나랑 비교되면서 아, 이렇게 예쁜팬도 있구나 싶은게 씁쓸해지더라

엑소가 예쁜팬 많기로 유명하잖아 팬싸여신 어쩌구하면서
난 솔직히 예뻐봤자 엑소가 맨날보는 여자연예인에 비하면.. 했는데 내가 엑소멤번데 팬싸에서 이런 팬보면 하트라도 하나 더 그려주고 말 한마디라도 더 걸고싶게 생겼더라

무엇보다 그 언니가 경수팬이라는게.. 하...
머리도 새까맣게 엄청 길고 도자기피부에 귀염상이였는데 통화할때 보니까 눈웃음 쩔고. 인형인줄
같은 엓팬으로서 자랑스러우면서도 부럽기도하고 큽ㅜㅜ

됴자기들 나 위로좀... 크흡









추천수37
반대수1
베플디옵|2014.04.28 01:32
향기로운 꽃엔 예쁜 나비가 모이듯이 경수를 좋아하는 사람들 모두 분명 예쁠거야 됴자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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