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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안녕. 아름다운 추억이여

바나나 |2014.04.28 13:35
조회 258 |추천 1

그간 싸우기도 많이 싸우고, 이별의 아픔도 겪었었지.

공간의 멀어짐은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리라 생각했지.

하지만, 우리 또한 다른 사람들과 별 차이는 없었지.

 

마지막으로 싸웠을때, 니가 '헤어지자'고 했지.

난 우리관계의 문제점을 함께 고민하길 원했었지만....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인해 '그래..'라며 그렇게 이별을 맞이했지.

그래. 생각해보면 우린 처음부터 어긋낫던건 아니었을까?

첫번째 단추를 잘못 넣으면 계속 엇나가는 것처럼

어쩌면 너와 나도 그랬던 것일지 몰라.

 

누군가는 우릴 보고 '인연'이라 했었어.

그 '인연'이 '운명'이 되길 기도했지.

하지만, 너와 이별 만남이 반복할 수록

난 너와의 사랑속에 언제 올지 모르는

'이별'의 두려움을 항상 안고 있었지.

왜 그랬을까? 그렇게 좋았는데.무엇이 문제였을까? 

 

나 지금 힘들지만. 노력할게. 연락 안할께.

술먹으면 더 생각나드라. 그래서 술도 안먹으려고.

더 이상 너에게 짐이 되지 않을께.

우린 이제 다시 못볼테지만,

어느곳 에 있어도 빛나는 너가 되길 바래

안녕.

 

                                                                    -제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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