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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패 끝이 이거 맞음..?

 

 

 

"준면아-"
"들어가봐라. 종인이가 또 네 얼굴이 아른아른 한가 보구나."

 


종인의 목소리에 민석이 웃으며 말하자 꾸벅 인사를 하고는 쪼르르 종인의 방으로 달려가는 준면의 뒷모습을 보며 민석이 쿡쿡- 하고 웃었다. 종인이 과거에 급제하는 걸 보고 싶다던 숙부님의 소원은 이루어지겠네- 하는 생각을 하며 민석은 총총히 바깥채를 빠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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