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그래.
내가 동방신기를 되게 오랜 기간 좋아했단 말이야?
그리고 동방신기 외에도 여러 배우들한테 관심이 많은 편이었어.
그런데 엑소는 지금까지 좋아했던 연예인이랑 뭔가 달라.
지금 상태가 어떠나면,
친하기는커녕 말한번 못섞어본 다른과 선배한테 첫눈에 반해서 상사병으로 끙끙 앓는 기분? 이야.
연예인이 밥 먹여주는 것도 아니고 내 인생 책임져 줄 일은 더더욱 없을텐데도, 사진 보면서 광대 승천하고 동영상 보면 말도 안되게 두근거린다? 미쳤나봐 진짜.
한참 동방신기에 빠져있을땐 어떤 자극글이나 사진을 봐도 공부할 맘 안생겼거든? 아님 금방 사그라들거나.
근데 요즘은 공부 안될때마다 경수 사진보면서 진짜 이악물고 공부해..
22살이나 되서 아이돌 좋아한다고 주변에서 야유 많이 듣는데 난 그래도 내 하루에 힘이 되고 사진이나 동영상같이간접적으로나마 이런 멋진 사람들을 알게되서 참 좋다고 생각해.
그래서 결론은 도경수 너를 좋아한다고. 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