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5살 남자입니다. ..
1살 연하 여자친구와 1년정도 만나고 있는데요.
지금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하면 항상
미래를 보고 여자친구를 만나는 편입니다.
단순한 재미보다는요...
여자친구는 음대생이구요 너무나도 감성적이죠..
또한 엄청 성격이 쌔죠 저못지않게
반면에 저는 공대생입니다. 처음에 너무나도 서로
좋아서 사귀게 되었는데요 1년 쯤 되니 그사람의 본성
을 점점 알아가네요... 우선 싸움이 가장 문제가되는데
요
제 여자친구는 참을성이 남보다 없어요. 기분 나쁜게
조금이라도 있으면 바로 화를 내죠.. 자신의 감정을
너무 소중히 여겨서 제가 어떤 상황에 처해 있는지는
고려하질 않죠. 예를 들어 안좋은 일이 생겨 연락을
못하게 되면 이 친구는 연락을 안하는거에 대해서만
화가날 뿐 1차적인 생각밖에 못하는것 같아요... 내가
무슨일이 있는건 아닌지 제 상황이 어떤지 전혀 고려
를 하지 않는것 같아요. 제가 제 중심적으로만 생각을
하는건지도 모르겠지만요... 특히나 여자친구는 싸우
면 자기 감정대로에요 갑자기 집에 가버린다던지 ..
전화 일부러 씹는 다던지... 저는 여자친구한테 바라는
건 단지 저를 조금이라도 생각해주는 마음인데 이게
여자에게 그렇게 힘든일인가요? 아니면 제 여자친구가
저를 그만큼 좋아하지 않는 걸까요?.. 아니면 원래
생각이 없는 여자친구인건지... 답답하네요..
제가 가장 실망한 부분은 제가 힘들고 심적으로
지칠때 위로나 나를 위해주는 말보다.. 나의 이런 힘든
상황으로 부터 나오는 행동(예를 들어 목소리가 조금
활기 차지 못함, 신나게 만들지 못함) 에만 집착을 하네
요... 저를 정말 생각하고 배려해 준다면 .. 무슨일 있
어? 목소리가 별로네 힘내 내 남자친구야. 라고는 절대
들어본적이 없어요... 제가 제입으로 오늘 무슨일 있었
어라고 말하기 전까지요 ...
이런말을 바래는 것도 제 이기심인건가요? 잘모르겠습
니다... 나만의 큰 바램인건지 아니면 그럴 그릇이 못되
는 그릇에게 강요하는건지... 아니면 날 안좋아해서 하
는 행동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 배려를 항상 해주고 싶어서 항상 노력하려고 하는
데 여자친구의 이런 행동을 볼때마다 배려라는
단어보다는 싸움으로 번지게
될까바 조마조마합니다.. 성숙한 분들의 세심한 조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