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담 미안해..
근데 웅녀들한테라도 털어놓고싶어서..
고등학교 막 입학한 웅녀인데..
고등학교올라와서 첫중간고사 치르고
지금 면봉와서..다음시험공부도 못하고있어
영어랑 과학을 봤는데
내가영어는 원래 열심히안했어서
못봐도 별느낌없었는데
오늘 과학 망치니까 진짜 살기가 싫더라..
여기웅녀들은 어른웅녀들도많으니까
나같은 쪼끄만 학생웅녀가 살기싫다고
한탄하는게 웃겨보일지모르겠지만ㅠㅠ
진짜 엄청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안나와줬을때
그느낌 알아..?진짜...진짜울고싶은거
나솔직히 과학 90점대는 나올줄알았어
그만큼 수업시간에 과학은 절대안졸고
과학만은 그날그날 복습하고
진짜 완벽하다 생각했어
선생님이 주신 프린트 다 술술 쓰라면
쓸수있는정도로 외웠으니까..
근데 82점을맞았어..
진짜걍 살기싫다는말밖에안나왔어ㅋ..
그저께영어시험망치고나서
괜찮아내일은과학이니까
라는생각으로 자신만만했던내가
너무 부끄러워지면서..
더 억울한건 틀린것중 대부분이
실수야..
실수도 실력이니까.....ㅠ진짜너무슬프다
그렇게 노력했는데..ㅠㅠ
내일은 국어시험이거든
국어도 열심히했어
과학만큼 매일매일 복습하고 그러진못했어도
문제풀이 제일빨리끝낸과목이고
이것도나름 자신있는과목이었는데
지금 자신감이 팍팍떨어진다진짜로...
오늘과학 지대로 망치고
뭐든지 열심히해도 안된다는생각
부질없다는생각밖에안들어...
ㅠㅠ웅녀들......나너무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