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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진짜놔준다

|2014.04.30 12:22
조회 3,471 |추천 3
제목 그대로야 이제 정말 놔줄게
서로 첫눈에 반해서 급속도로 가까워지고 사귀게되었지
솔직히 첨엔 믿어도되나 싶어서 조심스러웠는데
항상 이쁘다해주고 칭찬해주고 날 사랑해주는게 느껴져서 나도 널 믿고 마음주고 정말 많이 좋아했어
타지에서 올라와서 제대로된 친구 한번 못사귀고 남자도 못만나봤는데 널 만나기위해서 이태까지 그랬나보다 진짜 너랑 인연인가보다 생각까지했어
그런데 먼가 점점 소홀해지는 기분? 술김에 헤어지자해놓고 엄청 후회해서 내가 미친듯이 잡았지
그때 앞으로 그런말하지말라고 사랑한다해줬어
내가 미쳤지 무슨일이 있어도 그런말은 절대 하면안되는데..암튼 그후에 잘지내는가 싶었는데 싸움도 잦아지고 결국 넌 이별을 말했지 이 모든게 겨우 한달ㅋㅋㅋㅋㅋ
내가 헤어지자고 한후에 점점 감정이 식었던 너
자꾸 싸우는게 힘들었던 너
널 놓칠수가 없어서 자존심 버려가며 잡고 빌고 부탁하고 마지막이라고 생각해서 찾아가서 잡았지만 우린 결국 이별이였지
지금 생각해보면 후회가 되 왜 좀 더 표현하지 못했을까 왜 너랑 진지한 얘기한번 해보지못했을까? 그리고 원망도해 왜 너는 먼저 말하지않았는지 너 혼자 속으로만 가지고있었는지
결국 대화가 부족해서 생긴 일들인거야
니가 절대 이런데 들어오지않을거알지만 난 여기와서 올린 글들보면서 혹시나 우리 얘기 비슷하면 니가 올린건 아닐까 헛된 기대하면서 하루하루 견뎠어
예전만큼 니가 보고싶고 간절하진않아 나도 마음이 어느정도 정리가되더라 근데 이게 미련인지 모르겠는데 그냥 친구로라도 남고싶었어 아무렇지않게 가끔씩 연락하고 싶어서 세번정도 연락했지만 넌 결국 다 거부했지
그리고 어제 할말있다니까 답장왔지 우리를 알게해준 친구 곧 군대가니까 마중갈 때 혹여나 마주칠까싶어서 어떻게할지 물어보는데 넌 그냥 내 얘기만듣고 대답할 가치도 없던건지 읽고 대답이 없었지
거기서 난 정말 너에 대한 마음을 접었어
이런 얘기 너한테 할 수도없고 니가 볼 일도 없겠지만 어딘가엔 털어내고 널 정말 지우려고 여기다 쓴다
나 이제 여기 안들어올거야 너 번호 일부러 안외웠고 번호도 지워서 전화할일 없을거고 카톡도 차단했어
이제 정말 끝내려고해 연락안하고있으면 남자가 연락올거다 기다려라 말만 믿고 기다렸는데 어제 니 모습은 내가 귀찮기만한 존재더라 그래서 정말 놓는다
지나가다 마주칠일도 없을거고 연락할일도 없을거야 맨날 니가 하던 말 이제 내가 하려해
잘지내 안녕
추천수3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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