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그렇다고는 못하겠지만 90프로 이상은 다 그렇다고 볼수 있다.
여자는 이성친구에게도 얻어먹기도 많이 얻어먹지만 그 이유는 남자는
이성친구에게 사줘야 하는 입장이 되는 경우가 많아서 그래.
그리고 남자는 이성친구를 만나면 여자가 할수있는, 여자가 좋아하는 코스로 데이트를 하게된다.
식사정도야 공통사항이니깐 그렇다 쳐도 까페가서 수다떨기, 아이쇼핑, 스티커사진찍이,
화장품가게 구경하기 등등..."얘는 기지배같아" 하면서 남자를 그냥 친구라고 착각하지,
반대로 남자는 '진짜친구'를 만나면 축구 농구 하고싶어하고, 피씨방 가고싶고, 차 고치러 가고싶고,
컴퓨터 부품사러 가고싶고 사우나 하러 가고싶지, 뭐..같이 나이트가거나 쇠주한잔 하는 경우도
많지만 말야.
아무튼 남자가 친구로부터 얻을 수 있는 힐링들을 여자가 해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예외적으로 여자인 친구가 해줄수 있는 힐링이라는것은 여자라는 것 자체와 동성친구들로
부터 느낄수 없는 스킨쉽(팔짱,걷다 어깨 닿기 등) 정도지. 사실 이것 때문에 만나.
남자는 데이트 내내 여자를 배려해주는 차원에서 만나게 되지 뭣하러 지돈들여서,
여자가 좋은거 시키고 자빠지겠냐?
'진짜친구' 들이랑 3천원 들고 피씨방 가면 각자 더치페이 하고 마음편히 3시간이 즐거울 수 있는데
뭣하러 축구도 못해주고 이성적이거나 논리적이지도 않아서 남자들이 좋아하는 사회문제, 정치얘기,
컴퓨터나 자동차같은 기계애기도 못하겠고, 남자들이 '정답' , '방향제시' 를 바라고 고민상담하면
감상에나 젖어서 쓰잘데기없는 달콤한 위로의 말과 감정적인 공감이나 해주고는
"다음에도 힘든 일 있으면 나한테 널어놔^^"
어이없어서 말도 안나오고 영양가도 없는 실속없는 상담이나 해주는 쓸모없는 이성친구 여자가
뭐가 친구고 나에게 뭘 해준다고 돈 아까운 샤랄라한 까페에 쳐앉아서, 친구들이랑 피씨방 갔으면
6백원주고 캔커피 하나씩 더치페이로 사먹을거를 여기와서 5천원씩이나 하는 비싼 커피를 여자인 친구것
까지 두잔이나 사서 1만원을 날려 처먹고, 알아들을 수도 없고 관심도 없는 금성인 연예인얘기,
드라마얘기,다른년 뒷담화를 1시간씩이나 지루하고 불행하게 들어주고 있겠냐 이거지.
쇼핑도 그래, 솔직히 하고싶지도 않고 사주면 지돈만 날라가는거...남자끼리도 안 사주는것을 친하다는
이유로 사주는거? 이유는 하나로 압축될 수 있다."상대방이 여자니까"
좋아하는 여자든, 사귀는 여자든, 어떻게 해볼 작정인 여자든 성욕, 썸싱의 설렘, 짝사랑, 친구라고
착각하고 싶은 마음 등등 어떤 감정이든 결국 모든건 상대방이 여자이기 때문에 생기는 감정이고
여자이기때문에 그 시덥지도 않은 데이트 코스를 굳이 내돈, 내시간 들여가면서 짜증나는거 참아가면서
그 여자 하나 보고 버티는거 아니겠어?
어쨌거나 그 여자를 명백히 '이성'으로 생각하고 느끼고 있기 때문에 그러는거 아니겠냐 이거지 막말로
피씨방에서 6백원짜리 캔커피 만지다가 (진짜) 친구새끼가 내 허벅지를 만지면서 뭐라뭐라 하면
"아 그러냐?" 하고 말거를, 까페에서 커피 쳐마시며 시덥잖은 얘기 하다 말고 여자애가 허벅지 만지면서
뭐라뭐라 하면 순간 두근두근 거리고 기분 야릇해지고 심각하면 꼴리때 가슴에 손을 얹고 말해봐.
진정친구로 생각하는지? 착각하고 있는거야~
뭐 아님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