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뻔하긴 했지만... 시도도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불행히도 토씨 하나 안 틀린 주장을 저 아래 연휴라고 글 올린 세상 뭐시기가 주장한 관계로...
대부분 다 반박이 되었을테니 주요 사안만 반박해 봅니다.
1. 안티에 대해서 햇갈리는 모양인데, 사실 개신교인들이 안티를 보는 관점은 여럿이긴 합니다만, 안티의 주요 결정 사항은 개신교를 까는가 안 까는가입니다.
이에 대해서 개신교가 가진 폐단을 혐오한다는 공통점 때문에 안티는 개신교가 하는 짓을 하는 경우가 없습니다. 즉, 일괄적인 교리나 강령이 싫어서 안티된 사람들인데, 그것에 대해서 일관적인 공통의식을 전제로 할 이유도 필요도 없는 거죠.
2. 사람이나 집단을 싫어하게 되는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항상요....-_-;;
뭐 이에 대해서 일반적으로 혐오식품에 대한 것과 같은 이유없는 경우도 전제할수는 있을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경우 이유는 존재합니다. 개신교에 대한 것 역시 마찬가지이지요.
본인의 예를 들어 보면? 애초에 개신교하고 상극입니다. -_-;;; 문화예술적인 측면에서 더 그런데, 종교 논리를 따라갈 이유와 필요도 없었고 그 논쟁안에서 확인한 것이 개신교의 무지한 속성이어서 종교를 접어 버렸습니다.
다른 안티들도 안티하게 된 사연은 있을 것입니다. 이에 대해 이유없는 것으로 생각하는 것은 지나친 주관이며 성급한 판단과 일반화에 해당하지요.
3. 그리고 목사에 대해서...
kira님은 지금 지극히 주관적인 잣대를 주장하고 있는 것이지만, 현실과는 전혀 다른 관계로 고려의 가치가 없습니다.
목사의 직위에 대해서는 그것을 인증하는 인증기관에서 행하는 규칙에 의거한 것이고, 이에 대해서는 법과 내규 등이 보장하는 것이므로 이미 인증을 받은 목사는 행실이 뭐든 목사일수밖에 없습니다. 즉, 신분적인 문제입니다. 공무원이 부패하든 뭐하든 공무원이라는 것이고...
그 행동에 대한 비판은 개인적이나 주관적인 판단으로 할수는 있지만, 그 해당 기관이나 단체에서 인증을 취소하고 파면하거나 하기 전까지 그건 물러지는 것도 없어지는 것도 아닙니다.
하물며, 그 목사들이(지금은 어떤지 몰라도) 목사 신분으로 저지른 것은 목사 범죄인 거고... 이 당시 신분이 목사니 결국 목사가 한 짓이 되는 거죠.
* 추가로...
선생님이 범죄를 저질렀으면 교육계가 비난받아야되겠죠?
자...그럼 어떻게 해야하나요? 독심술이라도 배워야하나요?
이런 내용을 올리셨던데.. 아주 적절한 비판입니다.
교육계는 비판 받습니다. 그 교사가 죄를 저지르면 "교사임용에 대한 자질문제"를 끊임없이 제기받는 곳이 바로 교육계입니다.
그럼 종교계는? 유감이지만 성역은 인정될수 없답니다.
그리고 공직이나 관직, 하물며 일반 기업이라도 그런 문제가 생기면 도덕적 책임, 관리 책임등을 들어서 책임자를 처벌하거나 징계하는 예도 있고 파면도 합니다. 즉, 과장이 잘못하면 그 위의 부장, 이사까지 욕먹고 징계당하는 경우도 있지요. ㅉㅉㅉ
요컨데 종교계나 부패한 조직 빼고는 그런게 기본이고 상식입니다.
4. 사실 일주일도 안된거 같은데.. 그 세상 뭐시기가 똑같이 100만원 드립 치길래 해준 말을 옮겨 보면...
교회수에 맞춰서 교인을 나눌 경우 사실 한 교회에 63명씩 배정되어야 맞습니다만, 문제는 그렇지 못한게 현실이지요? 즉, 교회가 과다한 겁니다.
이 경우 헌금수익을 예상해 보면 과다경쟁이 되므로 적을수 밖에 없고 더군다나 대형교회가 신도를 많이 독점하고 있는 경우라는 점을 대비하면 결론적으로 목사들이 얼마 돈 못버는 것은 종교계의 수익구조 문제이지 다른게 아닙니다.
달리 말하면 그 목사들이 청렴해서 50만원받는 것은 아니라는 소리입니다. 50만원밖에 못 버는 구조니 50만원을 버는 것이지요. ㅉㅉㅉ
5. 본인 다니는 교회가 예장이라고 하셨는데...
사실 악의 축에 가까운 교단이 그 예장입니다. 한기당 지원, 단군상 철거 지지, 최근 십일조 정관 사태까지 가장 유명한 개신교계의 삽질은 예장에서 기인한 것이 태반일겁니다. -_-;; 물론 감리교와 순복음도 안 빠지고 난리치긴 했지만. ㅉㅉㅉ
그런데 본인이 다니는 교회가 그렇지 않다 함은 결론적으로 그 교회가 교단내 비주류파라는 것을 의미한다는 소리지요.
말했지요? 그건 님이 일부일 뿐이라고... 즉 교단과 교회의 주장이 상치하는 경우 집단의사에 대한 글을 써 드린 바와 같이... 비주류 소수파가 안 그렇더라도 그 교단의 입장에 의거하여 판단되는 것은 일반화라고 볼수 없습니다.
뭐 억울하면 엎어야지요. 엎을 능력과 힘이 있다면 가능하겠지만. ㅋ
6. 아프간과 김선일에 대해 경전과 다른 가르침을 주장하고 행해서 문제다.. 뭐 이런 소릴 하든데...
애초에 경전 자체가 모순이라는 점은 둘째치고...
이것이 교계의 책임이 되는이유는 김선일은 열사되고 아프간 순교는 기념관까지 만들어 기념하는 판이라는 것이 문제의 핵심입니다. ㅉㅉㅉ
교단 자체의 의견이 님의 의견과 반대니 일반화는 아니고, 외려 님의 의견을 예로 들어서 주장을 정리하면 그것이 일반화가 됩니다.
반대로 보면 일반화는 지금 님이 하고 있습니다. -_-;; 유감이지만, 현실과 관념의 차는 항상 벌어지기 마련이지요.
글고 본인이 인정을 하고 안 하고는 별로 중요치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일개 신도의 납득이나 인정이 아닙니다. 그 종교 자체가 납득하고 인정하냐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