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까 8시쯤에
밖에 비온다고 언니가 데릴러 오라는거야
짜증났지만.... 데릴러갔지
근데 내가 집에 있어서 매우 폐인상태였어
대충 나가기 전에
모자 푹 눌러쓰고
바람막이도 입고 바람막이 모자도 쓰고
엄청 큰 우산을 들고나갔지...
밖은 어두웠고 누가 보면 뭔가 딱 범죄자 스타일 ㅋㅋ
아무튼 비 주룩주룩 내리는데
난 그냥 길 걷고있었지
골목 끝무렵에서 내가 딱 툭 튀어나오니까
지나가던 어떤 남자가
“아씨!!! 깜짝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유유히 사라졌어 ㅋㅋ
혼자 아마 놀래고 엄청 쪽팔렸을거야 ㅋㅋㅋㅋ
미안합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