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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글]그들을 조심해..<백현편>

****3편까지 재연재입니다****
****그다음부턴 새로운 화 나올예정!! 독자님들 많이 기대해주세요****
[빙의글](정식연재) 그들을 조심해.....1화<백현편>
백현의 집에 도착했다. 백현은 내가 벨을 누르자마자 뛰쳐나와 날 안으로 끌어당겼다. 난 순식간에 그의 집안으로 들어오게되버린것이다. 
가뜩이나 뜬금없이 만나길 원했던 백현의 연락에 기분이 좋지않았던 나는 일부러 가시가느껴지는 말투로 그에게 말을 걸었다.

"....무슨일인데 변백현"

 

잠시 침묵하던 백현이가 날 빤히 쳐다보더니 이렇게 말했다.


"그들을 조심해"
".....뭐??"
"조심하라고...무서운 녀석들이니까"
".....무슨소리하는건데, 지금?"

전혀 이해할 수 없다는듯이 그를 바라보자, 나를 보고있던 그의 눈동자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변백현...도대체 뭘 조심하라는거야? 무서운 녀석들이라니...뭘 말하고 싶은거야 넌....'

머릿속에서 수많은 궁금증들이 떠올랐지만 입 밖으로 내뱉지는않았다.얼음장같은 차가운 눈빛으로 날 쳐다보는 백현이때문에 어떤 말도 꺼낼 수가 없었으니까....




"백현아...?"
그의 눈을 피한채 간신히 한마디를 건내자 흠칫하는 그의 어깨.그리고 미친듯이 흔들리는 그의 동공.

".......뭘 조심하라는거야..?"

 

"......"

"말해줘. 말해줘야 조심을 하던지말던지 할거아냐.."
"....하아 너"
결국 내 조용한 재촉에 길게 한숨을 내쉰 그가 입을 열었다.

 


"빙의충들을 조심해.....그들은 암같은 존재들이야. 더불어 카스충또한....살충제로 없애고 박멸하고 찔러죽여도 바퀴벌레같이 되살아날 녀석들이지....하아.....그녀석들이 있는이상 세상에 깨끗함이란 없어. 너도 더럽혀질거야...그니까 제발 조심해..."

"빙의충?카스충?설마......전설로만 존재하는줄 알았는데...

그것들이 정말 실존한다는거야?? 말도안되!!!"

 

"못믿겠지만 진짜야...나도 인터넷월드를 돌아다니다 알게된 사실이지만..

그들은 실존하고 지금도 열심히 드러운 똥들을 하나둘 늘려가고있지...."


"빌어먹을!!!!!"



절망 그 자체였다. 빙의충이라니...?그것들이 실존할줄이야...

콧구멍에 에프킬라를 살포해도 컹컹대며 빙의글이란 똥들을 질질 쌀 것들...

하아.....신은 진정 우리를 버린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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