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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ㅠㅠ 솔직한 조언 좀 부탁드려요

Miss30s |2014.05.06 00:53
조회 277 |추천 0
저는 올해 34살 결혼적령기가 꽉찬 여자입니다.
20대부터 공부하고 이르바이트하고 치열하게 사느라 연애도 제대로못해보고 한두번 연애 잠깐히다가 어느덧 뒤돌아보니 제가 벌써 서른이 넘었더라구요. 명문대 4년제 대학 해외에서 졸업하고 나름 잘나가는 영어강사로 혼자 싱글라이프를 즐기면서 지내는것도 한계가있더라고요. 채워지지않는 공허함.. 나보다 능력없고 못생긴 친구들 동생들 하나둘씩 괜찮은남자만나 결혼해서 알콩달콩사는모습보니 넘 부럽더라구요.
그러던중 작년에 저도 운명의 상대를 만나 행복한 연얘를 시작하게 되었지요. 내가 그리던 이상형은 아니었어요. 능력이 있어 연봉이 높은사람도아니고
오히려 주변에서는 내가 아깝다고 말릴정도엿어요.
제가 생각해도 제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사람이 워낙 자상하고 잘해주는스타일이라 그 매력에 빠져 그냥 다른거 다 이해하고 넘어갔어요. 진짜 사랑하면 그런것들은 아무것도 아니니까요.

여하튼 제 남친 연봉이랄것도없어요. 학원강사인데, 지인밑에서 하는거라 월급도 제대로 못받고 다녀요. 나이도 35인데 모아둔돈한푼없어요. 집에서 도와줄 형편은커녕 남친이 쥐꼬라지같은 월급받아 부모님 먹여살리고있어요. 거기다가 남친아버지가 사업한답시고 사고쳐서 남친이 아버지빛 다 떠안고 한달에 100만원씩 빛갚고있어요. 모아둔돈은커녕 빛까지 있는셈이죠. 제 나이 34, 남친 35이네요.
처음에 만났을땐 이정도인줄 몰랐는데 지금 만난지 7개월쯤됬어요. 알고보니 이런사연이 있더라구요. 현실적으로 지금 결혼이란건 꿈도못꿔요. 여자 입장으로썬 34살에 7개월만난 남친이랑 당현히 결혼을꿈꾸는데ㅠㅠ결혼얘기 꺼내지도못하겟더라구요. 또 여자가먼저 그런얘기하기도싫구요.
경제적인부분만아니라면 우린 정말 좋아요
잘통하고 맞고 지금 남친정멀 좋아해요. 그래서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빨리 결혼하고 싳은데 남친 상황이 이러니 저도 어찌할바를모르겠네요.
남친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제 나이를 생각하면 빨리 결혼해서 아이도낳아야하고 자리를 잡아야하는데 ㅠ 지금 남친이랑 그런거 꿈꿀 여유가없내요. 남친도 나랑결혼은 하고싶은건 확실하간한데 지금 상황이 그러니 당장은 결혼할맘은 없는듯해요. 전 올해안에 늦어도 내년초에는 하고싶은데, 남친한테 말도 못꺼냇어요. 그리고 남친은 별로 급한것같지도 안네요. ㅠㅠ글고 사실 결혼한다해도 걱정이에요. 남친이 너무경제적으로 능력이 안되서... 솔직히 애기 생기고하면 여자는 일 못하는데 그때 되면 애기낳고하느라 돈도 엄청들어갈탠데 남친이 그런걸 책임질정도도 못되요.. 정말 심각하게 능력이 없네요. 설령 결혼해도 결혼후에도 내가 안벌면 생활이 안될거같아요
이 남자랑 헤어지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남자 만나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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